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 - 북유럽 바이킹 편 : 기회의 땅으로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
설민석.김정욱 지음, 박성일 그림, 송영심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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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판매 100만 부를 달성한 초등베스트셀러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권 북유럽 바이킹 편이 출간되었어요.


이번 이야기는 북유럽의 전사 바이킹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요.



그동안 약탈자이자 해적이라는 나쁜 이미지로 알고 있던 바이킹이 

왜 약탈을 시작하게 되었는지와 바이킹들의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지난 20권에서 믿었던 오즈마가 사악한 흑마법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억울한 누명을 쓰고 있던 슈리는 누명이 벗겨지고 오즈마가 붙잡히며 

설쌤과 알라딘은 각각 고국에 다녀오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앞에 나타난 것은 대악마 '샤이탄'

샤이탄은 이사벨의 목걸이를 빼앗아 달아나고 , 램프원정대는 남아있는 고대의 물건이 샤이탄의 손에 모두 들어가게되면 아무도 샤이탄을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두번째 고대 물건이 있는 북유럽의 바이킹을 찾아 떠나는 램프원정대.

이들은 과연 무사히 원정을 마치고 두 번째 고대물건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21권 북유럽 바이킹 편 - 기회의 땅으로 에서는

8세기 말 유럽 전역을 뒤흔든 북유럽의 바이킹을 만나게 되는데요.


그동안 많이 들어 익숙한 라그나로크, 또 망치를 들고 천둥번개를 일으키는 토르도

모두 북유럽 바이킹의 신화라는 재미있는 사실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바이킹의 후손들은 북유럽의 곳곳에서 바이킹 축제를 열어 

바이킹 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중인데요. 


바이킹들이 살았던 가로로 긴 형태의 집과 독특한 복장, 그리고 그들이 타고 다니던 배 롱쉽까지

다양한 바이킹의 문화와 삶, 또 그들이 믿고 있던 신화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의 곳곳에 등장하는 설쌤의 역차체크, 설쌤의 역사토크, 지니의 시간여행 과 같은 코너들을 통해 다양한 세계사의 지식도 쌓고 의미있는 장소도 사진을 통해 알아볼 수 있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세계사 퀴즈 코너의 다양한 문제를 통해 앞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시한번 기억할 수 있었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계사를 재미있는 학습만화를 통해 쉽고 흥미롭게 배우는

<설민석의 세계사 대모험> 


세계사를 어렵게 생각하는 초등 어린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 본 리뷰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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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스틱 래프어랏 파닉스(APP, 워크북 포함 / 팝펜 에디션) Scholastic Laugh-a-Lot! Phonics - 스토리북 36권+워크북6권+스토리플러스 app +부모 가이드+리워드 스티커 / 팝펜 미포함
Scholastic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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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닉스 리더스라고 하면 보통 지루한 학습교재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스콜라스틱 래프어랏은 아이가 아주 재미있게 놀이하듯 학습할 수 있는 책이라 마음에 들어요.



모음과 자음을 효율적으로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데

특히 교재를 읽기 전과 후에 각각 활용할 수 있는 두권의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어서

가정에서도 엄마표로 학습하기 좋았습니다.


스콜라스틱 래프어랏 파닉스 교재는 알록달록 선명하고 예쁜 일러스트 덕분인지

아이가 참 좋아하는 책이기도 한데요. 


파닉스 교재지만 재미있는 동화책처럼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또 교재를 읽기 전에 미리 책에 나오는 단어의 발음을 익혀보고 게임형식으로 배우는

Before Reading Workbook 을 아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공부라는 생각보다는 놀이처럼 즐겁게 학습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팝펜으로 교재를 찍으면서 문장을 따라 읽어보고 또 귀로 듣고 난 뒤에는

책에 등장했던 단어들을 따라서 써보고, 찾아보는 After Reading Book 으로 

한번 더 복습할 수 있어서 무척 체계적이랍니다.


유치원때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다양하고 오랫동안 활용할 수 있어서 

아이가 여럿인 집이라면 더 활용하기 좋은데요.


부모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학습하고 즐겁게 공부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파닉스 리더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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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9 - 강감찬 편 : 귀주 대첩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9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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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29권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이번 29권에서는 고려에 3차례나 침입했던 거란에 맞서는 강감찬의 이야기가 실려있는데요.


유성쇼를 보기위해 낙성대에 갔다가 갑자기 고려시대로 가게된 설쌤일행은 

거란을 물리칠 방법을 고민하던 강감찬 장군을 만나게 됩니다.


설쌤일행을 하늘이 보내준 사자라고 믿게 된 강감찬은 그들에게 힌트을 얻어

삼교천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 궁에서 버티던 현종 또한 강감찬을 믿고 개경을 지키기로

결심하게 되는데요.



청야작전을 통해 거란이 전쟁에 필요한 식량을 얻지 못하게 하고 거란군의 기습까지 

대비해 승리를 거두자 거란은 결국 싸움을 포기하고 군사를 돌립니다.


거의 이긴 싸움이나 다름없었지만 강감찬은 소배압이 이끄는 거란군에 맞서서

성안에서 편안하게 싸우는 방법대신 평야에서 그들과 맞서는데요.


마지막까지 고려를 지키기 위한 강감찬의 노력은 어떤 결실을 맺게 될까요?



강감찬하면 귀주대첩이 떠오를만큼 용감한 장군으로만 기억하기 쉬운데요.

이번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을 읽어보면서 그가 존경받는 재상이기도 했으며 무신이 아닌 문신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또 지금의 서울시 관악국 봉천동이 고려의 금주였으며 이곳에서 강감찬이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는 신기한 이야기와 낙성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책의 곳곳에는 '설민석 선생님의 한국사 더보기' 코너가 실려 있어서

더욱 깊이있는 한국사의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학습만화를 다 읽은 후에는 뒷쪽에 나와있는 퀴즈를 풀어보며 한국사 실력을 확인할 수 도 

있는데요.


책을 읽으면 풀 수 있는 기본적인 문제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활용한 난이도가 있는

문제까지 풀어볼 수 있기 때문에 초등 한국사를 공부하는 아이들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답니다.


또 한국사를 구체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 5학년 아이라면 한국사 대모험에 실린

교과연계표를 참고해서 교과서와 함께 한국사 대모험을 읽어보며 더욱 깊이있게

한국사를 이해할 수 있답니다.



한국사 대모험은 얼마전부터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날 수 있는데요.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50분 SBS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투니버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재능TV 에서

한국사 대모험을 애니메이션으로 볼 수 있답니다.



또 2024년 7월 7일~8월 11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뮤지컬로 더욱 생생하게

<한국사 대모험>을 만날 수 있는데요.


올 여름방학 아이와 함께 한국사 대모험 뮤지컬을 보며 한국사의 위대한 영웅들을 

만나보는 것도 참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들의 한국사 길잡이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저희 아이도 1권부터 열심히 읽고 있는 학습만화 시리즈 인데요.

아이는 물론 부모님이 함께 보셔도 유익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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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7 - 제갈공명의 등장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7
단꿈아이 지음, 스튜디오 담 그림 / 단꿈아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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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고전 학습만화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17권이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17권에서는 드디어 제갈공명이 유비와 손을 잡고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데요.

유비가 제갈공명을 만나기 위해 세 번이나 그를 찾아간데서 비롯된 '삼고초려' 와

유비와 공명의 만남을 물과 물고기에 비유한 '수어지교' 같은 사자성어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유비가 제갈공명을 얻었다는 소식에 조조는 유비를 견제하기 위해 하후돈을 보내지만

제갈공명의 지휘아래 유비군이 승리를 거둡니다.


생각지도 못한 패배에 조조는 다시 대군을 이끌로 유비진영으로 쳐들어가고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유비의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적진에서 활약하는 조자룡의 모습과

장판교에서 지혜롭게 조조군을 따돌리는 장비의 활약도 아주 멋있었습니다.



한편 원칙을 지키고자 했던 유비는 형주를 차지하라는 공명의 조언을 저버리고

결국 형주는 조조의 손에 들어가는데요.

더욱 세력이 커진 조조는 손권이 다스리는 강동까지 위협하고, 손권은 유비에게 손을 내밀며

제갈공명의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손권의 진영에 가게 된 공명은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손권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제갈공명을 두려워하는 주유는 그를 없애려고 계책을 세우는데요.


과연 위기에 처한 제갈공명은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까요?



삼국지의 내용중에서 꼭 필요하고 감동이 되는 이야기들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


특히 웹툰명가 재담미디어 산하의 전문창작 스튜디오 '담'에서 삼국지 속의 인물들을

정말 실감나고 멋지게 살려내서 그런지 남자아이들은 물론이고, 여자 친구들도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은 참 재미있게 읽더라구요.



책의 뒷쪽에는 삼국지 속 인물들과 배경에 대한 자세한 역사 설명과 책속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의 이야기도 자세히 실려있구요.

또 실제 정사 삼국지와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와 비교해서 설민석의 삼국지 대모험에서 

새롭게 창작된 부분을 비교하고 설명해 주기 때문에, 기존 삼국지와는 또 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에는 삼국지 속 멋진 장면들을 컬러링 할 수 있는 페이지가 실려 있는데요.



이번 17권의 주인공인 제갈공명과 조조의 진영에서 목숨을 걸고 유비의 가족을 구해 낸

조자룡의 모습이 실려있었습니다.


책을 읽고 장면을 떠올리며 컬러링까지 해보면 더욱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갈공명의 등장을 통해 삼고초려와 수어지교 같은 사자성어도 배워보고, 삼국지 속 인물들을

통해서 오늘날을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도 배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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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1 - 의뢰가 있으시다고요?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1
보린 지음, 밤코 그림 / 문학동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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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에서 새롭게 출간된 어린이 동화책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1- 의뢰가 있으시다고요?>

를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초도이롸 말썽 많은 숲>은


숲을 지키는 초도리와, 콩나물처럼 털이 노란 다람쥐 콩쥐, 

더듬이가 여덟개나 달려있어 냄새를 잘 맡는 달팽이 몰랑코,

말하고 움직이는 거꾸로 보고 바로 보아도 똑같이 생긴 나뭇잎 병정에

눈이 세 개나 달린 정체를 알 수 없는 도깨비 까지


특별하고 신기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어린이 동화책 입니다.


9살 생일이 되면 숲토리 골짝을 떠나 혼자서 낯선 곳으로 떠나야 하는 초도리는

어른이 되는 것도 처음이고, 골짝을 떠나는 것도 처음인데다, 숲을 지키는 일을 하는 것도

모두 다 처음입니다.



밤새 챙긴 도구 보따리를 들고 민들레 홀씨를 타고 낯선 숲에 도착한 초도리는

이곳에서 힘이 센 노란 다람쥐 콩쥐를 만나 도토리를 실컷 먹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데요.


도토리를 고르는 도중 더듬이가 여덟개나 달린 달팽이 몰랑코가 나타나

'게으름뱅이 도토리다."

"못말리는 심술쟁이다."

"자기밖에 모르는 깍쟁이다."

라며 도토리의 냄새만으로 도토리의 성격을 맞추는데요.


주워오는 도토리마다 트집을 잡는 통에 겨우 겨우 골라 심은 도토리나무는

움직이고 말을 하는 나뭇잎 병정들이 나타나 콩쥐가 도토리를 따먹지 못하게 철통처럼

지키고 있습니다.


사나운 나뭇잎 병정들의 공격도 모라자 이번에는 눈이 셋 달린 도깨비에게 

잡아먹히게 된 콩쥐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이 말썽 많은 숲속에서 초도리는 과연 첫번째 의뢰를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



놀라운 상상력으로 만들어낸 보린 작가님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은 그림책 '모모모모모'로 유명한 밤코 작가님의 

귀엽고도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잘 살려낸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1>


급밥이 많지 않고, 중간중간 그림이 실려 있어서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 넘어가는 

단계의 아이들이나, 책을 혼자서 읽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데다 새로운 어휘와 표현들로 문해력을 키워주는데도

도움이 되는 책이랍니다.



책의 뒷쪽에는 숨은그림찾기도 있고, 숲속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인

광대버섯, 졸참나무잎,애기똥풀 같은 다양한 식물들도 소개하고 있는데요.


삭막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도토리, 다람쥐, 달팽이, 민들레홀씨 처럼

숲에서 볼 수 있는 자연을 소재로 한 동화책이라 아이들이 자연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계기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예쁜 그림과 개성이 넘치는 귀엽고 신기한 숲속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초도리와 말썽 많은 숲 1. 의뢰가 있으시다고요? >를 읽어보시길 바래요.



- 본 서평은 해당업체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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