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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가이즈 11 - 어둠의 지배자 ㅣ 배드 가이즈 11
애런 블레이비 지음, 신수진 옮김 / 비룡소 / 2022년 8월
평점 :
전세계 40개국에 출간되어 1000만부의 판매기록을 세운 뉴욕타임즈 베스트 셀러
바로 애런 블레이비의 배드가이즈 책입니다.
배드 가이즈는 초등학생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래픽노블로 이번에 11권이 출간되어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지난 10권에서 외계인을 물리치고 드디어 지구를 구한 착한 친구들과 국제 영웅 연합의 새로운 이름인 GG특공대.
이들은 평화로운 지구에서 더이상 지구를 지키는 위험천만한 일을 하지 않아도 되어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딱 한명 엄청난 초능력을 지니게 된 스네이크만 빼고 말이지요.
어떻게 된 일인지 스네이크는 접근하기 힘든 쇠문 안쪽에서 무언가에 집중하며 1년이 넘늠 시간을 친구들도 만나지 않은 채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게다가 문 입구에는 아무도 접근하지 말라는 경고문까지 적혀 있어서 그와 절친이었던 울프 조차도 가까이 다가가지 못합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가 스네이크를 부르며 강력한 힘으로 그를 끌어 당기는데요.
과연 저 수상한 문 넘어에는 무엇이 있는 것일까요?
어둠의 지배자가 되려는 스네이크와 그를 말리려는 GG특공대
GG특공대의 한 멤버는 놀라운 힘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과연 그녀는 누구인지?
자세한 내용은 배드가이즈 11권에서 확인해 보세요.
동화책이나 영화속에서 늘 나쁜 악당으로 등장하는 늑대,뱀,상어, 피라냐, 타란툴라
이들은 기존의 나쁜 이미지를 벗어버리고 착한 친구들이 되기 위해 용기를 내고 결국엔 지구를 지키는 영웅이 되었는데요.
11권 어둠의 지배자에서는 더 이상의 악당이 나타나지 않을 것 같았던 지구의 평화가운데 새롭고 더욱 무시무시해진 적이 나타나 놀라움을 안겨주었답니다.
그동안 배드가이즈 10권까지 읽으면서 갑자기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시대로 가거나 엉덩이가 여러개 인 외계인을 만나는 둥 초등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하고 놀라운 사건들이 계속되었는데요.
이번 11권에서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저희 아이도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배드 가이즈는 글밥보다는 그림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그래픽 노블이라서 혼자서 읽기 독립을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가 혼자서 읽기에도 무리가 없는 책이었는데요.
한국어판 이외에도 영어원서로도 나와있기 때문에 초등아이가 읽기 쉬운 영어원서로도 너무나 유명하답니다.
흥미진진 재미있는 어린이 그래픽노블 애런 블레이비의 배드가이즈 초등책으로 추천합니다.
- 본 도서는 해당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