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이세요? 창비청소년문학 133
표명희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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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집은 


[어느 날 난민], [버사] 등을 통해


 난민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묵직한 울림을 주었던 


표명희 작가의 첫 번째 청소년 소설집입니다.


참 좋은 청소년 소설을 읽었습니다.


 시대를  관통하는 인간애와 가족애와 청소년들의 일상이야기를


 잘 그려낸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첫 소설에서 어떤 시대상을 이야기할 때


( 예를 들어, 민주화 운동에 관한)


이 책을 읽는 청소년 독자들이 학교에서도 배우겠지만 


그 시대상을 표현하는


 그 단어에 대한 각주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굉장히 간결한 문장과


 따뜻한 이야기들이 있어 


소설가 지망생으로서 많이 배우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 받았습니다.


#표명희, # 당근이세요,# 창비, @changbi_in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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