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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 시리즈 세트 3 : 미피는 즐거워! - 전5권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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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봐도 좋은,

미피책 시리즈들.

단순히 미피 라는 토끼 캐릭터가 좋았다가,

책으로 접하면서 묘하게 이끌리는

미피 그림책들.

 

 

 

 

 

 

 

어른손바닥 만한 사이즈라서,

아이들이 쉽게꺼내 읽을 수 있는 미피책.

미피세트3

미피는 즐거워! 책에는,

바닷가에 간 미피

함박눈이 왔어요

하늘을 난 미피

사탕을 훔쳤어요

사과의 모험

총 다섯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피세트 4 도 출간했다고 하는데,

곧 완권 된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

 

 

 

 

캘린더도 포함되어있다 :)

너무 아기자기 귀엽다!!

 

 

 

 

미피는 즐거워! 책들은

사건 하나하나를 기승전결로 다룬

이야기들이다.

세돌된 우리아이가 좋아할까? 했는데,

엄청엄청! 좋아한다!

그림이 쨍하고 간결해서

어린아이들도 좋아하겠지만,

어느정도 스토리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면

두돌은 지나야할듯 하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집중도 잘 하고,

내용하나하나 이해하고 공감하며

재미있게 읽었던 미피!

작은새가 우는 부분에서는

아이도 속상해 하며 공감했다 :)

그림이 간결해서 눈에 확 들어오고,

색감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다!

이야기를 읽어주기 전에,

그림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하며 대화도 나눠볼 수 있는 미피책 :)

추후에 출간되는 시리즈도 너무너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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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명리 공부 - 내 아이의 진짜 직성과 진로를 찾고 싶은
김학목.최은하 지음 / 판미동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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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식을 잘 키우는 것은

 

맹목적으로 투자하고 사랑을 듬뿍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정확히 알고 그 특성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다. "

 

 

 

 

 

아이를 잘 아는데 조금 도움이 될만한

 

그런 책 이다.

 

 

 

 

    

 

정말 초보자도 이해할수있을 만큼

쉽게 쓰여져 있어 좋았다.

대화체로 쓰여진 점도 받아들이기 편했다.

 

 

 

 

 

 

 

 

 

 

 

 

 

 

          아이의 사주를 만세력으로 풀어본다음,

일주를 알아보고, 그걸 토대로

자신을 극하고 생해 주고 하는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아이는 경금이라, 성격이 어떨지 보면,

정의. 징벌. 혹독. 결단력

이런 키워드로 나온다.

예시가 있는데,

조금만 어긋난 행동을 보여도

용서없이 경고하고 덤비다가 일러바치는..?

약한 친구 돕기위해 싸움을 하다가

폭력학생으로 걸려들기 쉬운 타입이라고 한다.

아직 어린 아이인데도,

약간 맞는듯한 느낌이..

규칙이나 정해진 기준과 달라지면

왜 그렇게 하는지 묻고 따지는 성격이라

약간 피곤하다 느꼈는데.. 이런 특성이 있었다.

 

 

 

 

         

 

경금은 토가 공부 이고,

수가 재주 인데,

토랑 수가 부족해서 걱정이긴하다ㅎㅎ

 

이 책에서 말하는 재주 (운동, 미술 등)나

공부 와는 동떨어져 있는 사주..ㅠㅠ

 

 

 

 

대신 사업가의 사주... 응?

어떨지 키워봐야 알겠다

 

 

 

 

 

 

 

 

 

 

 

 

 

 

 

 

 

운동선수 사주는

일주를 기준으로 월주나 연주에 맞는

오행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처럼 책에서는

운동 뿐 아니라, 미술이나 재주많은 사주,

공부잘하는 사주,

사업가의 사주 등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 쏙쏙 해당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는 사주도 있을듯 하니..

그건 조금 아쉬웠다..!

 

 

 

 

사주 입문서로는 괜찮았던

 

엄마의 명리공부.

사주를 좀 더 알고보면

더 복잡해지는데.. (용신이 뭐고 등등)

딱 기본을 잘 다루고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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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퐁퐁 플랩북 :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 우리 아이의 첫 번째 질문과 답 호기심 퐁퐁 플랩북
케이티 데이니스 지음, 크리스틴 핌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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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코리아 인기 책인

호기심 퐁퐁 플랩북 신간,

 

동물은 어떻게 말해요?

 

 

 

 

 

아이들 호기심 뿜뿜하는 시기인,

3세 이후부터 보여주면 좋을

호기심 퐁퐁 플랩북.

 

 

기존 시리즈 들도 훌륭했는데,

이번에 나온 '동물들은 어떻게 말해요?' 책도

참 흥미있다.

 

 

 

 

동물들의 의사소통 방법이나,

몸짓, 행동 등에 대해서도 다루고

생김새나 냄새 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한 동물에 대해 자세하게 다루는게 아니라,

 

여러 동물들의 간략한 특징을

알려주는 책이라 호기심 자극하기에도

괜찮을 듯 하다.

 

 

 

 

 

아이가 좋아하는 앵무새 부분은

 

 

- 앵무새가 사람 말을 할 수 있어요?

- 아뇨, 똑똑한 앵무새는 사람 물음에

대답하기도 하지만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말하는건 아니에요.

대부분의 앵무새는 사람의 말을 따라하는

것 뿐 이지요.

 

 

 

 

 

 

                                

 

 

 

 

 

자연관찰책과 연계활동 하기에도 좋고,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책이다.

 

 

 

특히 하브루타 놀이 (토론놀이)

 

할때도 이 책가지고 활용하곤 하는데,

 

예를 들어 고양이 그림을 보여주며,

'어떤 그림인 것 같아?'?

'고양이에요'

'고양이가 걷고있어요' 등의 대답을 하면

'그렇네! 어떤 표정인것같아?'

'웃고있어요' 혹은 '모르겠어요'

'왜 웃고있을까?' 혹은

'우리 oo은 기분이 좋을때 어떤 표정을 지어?'

 

 

 

 

이런 식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식.

이 책의 한페이지 가지고도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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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훈육 : 0~3세 편 - 아들러 심리학이 알려주는 존중과 격려의 육아법 긍정의 훈육
제인 넬슨.셰릴 어윈.로즐린 앤 더피 지음, 조고은 옮김 / 에듀니티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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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육아책들을 꽤 많이 읽었다. 대부분 같은 맥락이고 이 책 역시 그렇다. 하지만 좀 더 아이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사고의 전환을 하게 해준건 '긍정의 훈육' 책 덕분이었다. 너무 비정상적이고 치우친 예시만을 늘어놓은 뻔한 육아책이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속에서 육아의 해법을 찾아가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0세부터 3세 까지 아이를 맞이하고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집밖의 세상과 만나는 과정까지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덜 받을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 준다.

 

아이에게만 포커스가 있지않고 엄마의 기분이나 컨디션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도 다뤄 아이를 걱정하기 전에 스스로를 먼저 돌아볼수있는 계기 또한 될 수있다.

한번 읽고 끝나지 않는 긍정의 훈육’. 앞으로 몇 번이고 다시 읽으며 나에게 육아 도우미 같은 존재가 될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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