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의 야생 동물 탐험 비룡소의 그림동화 277
코키 폴 그림, 밸러리 토머스 글,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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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너무 좋아한 마녀 위니 시리즈 신간!
마녀 위니와 함께 하는 짜릿한 야생 동물 탐험!
책 속의 발자국을 보며 동물을 찾는 수수께끼까지!
재밌게 그림책을 보며 자연탐구까지 가능한
마녀 위니의 야생 동물 탐험!

 

마녀 위니와 검은 고양이 윌버가 도서관에 갔어요.
“윌버, 여기 이 기린 좀 봐!
언젠가 꼭 초원에 가서 기린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

 “우리 전 세계를 빙 돌면서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을 두루두루 만나 보자!"
수리수리 마하수리 얍!

 다행히도 고래는 윌버를 잡아먹겠다고 덤비지 않았어요.
그다음에 찾아간 북극곰은 몹시 배고파 보였어요!
그래서 위니와 윌버는 얼음에 내려앉지도 못했지요.

 '저 고양이가 훨씬 맛있겠는걸!'
악어는 그렇게 생각하며 그 큰 입을 쩍 벌렸지요.
자칫하면 윌버가 잡아먹히게 생겼어요!
마녀 위니와 윌버의 흥미진진 짜릿한 야생 동물 탐험!

 발자국을 가지고 다음 동물을 추리하며
야생 동물도 구경하고, 세계 여행을 즐겼다.
마녀 위니 시리즈는 예전부터 워낙 좋아했다.
해리포터를 보고 열광하듯이 유아들에겐 마녀 위니가 있다!

네가 보고 싶은 동물 하나만 골라 봐.
눈을 꼭 감고 좋아하는 동물을 생각해.

 보고 싶은 동물을 생각하고 그려보기.
검은 도화지 한 장이면 독후활동 완성??
한 명은 어흥 어흥 하면서 사자를 그리고
한 명은 코끼리라며 그렸다.
검은 도화지에 어떤 색을 써야 잘 보일지 생각하고 이야기해보고
사자랑 코끼리는 어디에 사는지, 동물원에 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이야기하였다.
마녀 위니 책은 예전부터 재미있게 잘 보았다.
아이들을 환상 속으로 데려가는 마녀 위니와 귀여운 고양이 윌버의 케미가 돋보인다.
이번에는 특히 야생 동물을 탐험한다는 설정으로 동물을 좋아하는 4세 둘째도 재미있게 읽었다.
발자국을 보며 수수께끼를 하는 것도 아이들을 책 속으로 끌어들였다.
역시 명불허전 마녀 위니 시리즈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성실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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