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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을 만드는 컨셉아트 입문 ㅣ 쉽게 배우는 만화 시리즈 68
유리 지음, 김재훈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2월
평점 :
이 책은 제목에 충실하게 컨셉아트에 대한 아이디어 도출부터 실제 디자인 제작까지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109/pimg_7217501183264388.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109/pimg_7217501183264390.jpg)
목차를 보면 파트 1, 2, 3, 4로 나뉘어서 파트 1은 컨셉아트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2는 3에 들어가기전 워밍업같은 느낌입니다.
바로 낯설고 새로운 세계관을 창조하기보다는
친근한 우리 주변 환경부터 구상하는 걸 소개하기 시작해 심화이자 메인인 3으로 친절하게 넘어갑니다.
파트 3은 대망의 용궁성을 주제로한 판타지 세계 디자인입니다.
꼼꼼하게 아이디어 구상방법, 어떻게 이런 디자인이 나오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텍스트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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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컨셉아티스트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정리로 컨셉 아티스트가 정확히 무슨 일을 하는 지 알게 되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109/pimg_7217501183264397.jpg)
파트 2의 흥미로웠던 부분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 중 하나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109/pimg_7217501183264399.jpg)
파트 3은 이런 느낌
그리고 마지막으로 파트 4가 있는데 이 파트가 정말 알짜배기 정보로 채워져있더라고요
아이디어를 짜는 법이나 정보량을 늘리는 방법 등이 담겨져 있는데 이 파트는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ㅎㅎ
이 책은 제목에 충실하게 세계관을 만드는 컨셉아트를 입문하시려는 분께
상당히 좋은 길라잡이가 될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설정을 좋아하고 나만의 세계관을 표현하고 싶은데 다소 막연하게 느껴진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정보가 꽉 차서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저자님의 섬세한 관찰을 보고 자극받기도 했네요
*코믹스튜디오카페의 한스미디어에게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