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의 힘 - 나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유연한 전략
정현천 지음 / 트로이목마 / 2017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다른 것은 틀린 것이 아니다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의 시각 개선을 위한 문구로 자주 쓰인다. 그리고 서로간의 의견이 다를 경우에도 사용하는데 이를 간단하게 말하면 이번 책에서 말하는 포용이라는 단어이다.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얼마나 포용을 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남들과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틀리다고 자부하고 있지는 않을까? 한번쯤 이 책을 보고 자신에게 질문을 해봐야 하는 내용일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서로를 생각하는 자세를 기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고, 유연한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힘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포용의 힘도서에서는 전반적으로 포용이 가지는 위대한 힘과 능력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포용하지 못해...그리고 변화를 인정하지 못해 멸망해가는 기업과 사람부터 시작해서 포용을 해야만 하는 현실적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근거는 단순히 저자의 생각이 아닌 여러 가지 학설과 학문을 제시하고 있어 신뢰성을 더하고 포용을 방해할 수 있는 요소와 경계해야 하는 행동들에 대해서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사회를 살아가면서 적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도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자기 계발서라고 할 수 있겠다.

 

포용의 힘이라는 도서는 현대인이 필수적으로 가져야 하는 덕목으로 포용을 주장하고 있다. 변화를 거부하고 차이를 인정하지 못하면 세월이 흐르면서 고립되는 자신과 퇴화하는 모습에 절망하고 있을 것이다. ‘자존심을 줄이되, 자존감을 잃지 말자라고 말한다. ‘포용이라는 것은 단순히 자존심을 굽히라는 것이 아닌 자존감을 지키면서 사회와 집단에 융화 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을 한층 더 성숙하게 할 수 있는 포용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