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타입의 짝사랑수를 좋아해서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아프리카라는 배경도 신선했고 읽으면서 평소에 볼 수 없는 그런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수의 직진에 공이 감기는 과정이 특히 좋았던 것 같아요.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곘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 신작은 무엇일지 기대되는 그런 소설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