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수국 작가님의 다른 소설들을 재밌게 읽은터라 이번에도 구매하게 됐어요. 신웅은 할 줄 아는거 하나 없이 주유소에서 일하던 중 따뜻한 사람인 상협을 만나게 됩니다. 신웅은 상협을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소원을 빌게 되고 실제로 이루어지면서 전개되는데요. 자낮인게 안타까우면서도 둘의 관계가 흥미진진했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