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정리하면서 평온한 마음을 되찾게 해 준 책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류시화님의 책을 통해 위로받았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산문 또한 절대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삶에대해 조용한 사색을 즐기고 싶다면 반드시 보시길 추천합니다.
여러군데 기억하고 싶고, 다시 읽고 싶은 부분에 밑줄을 그으면서 보았네요.
좋은 산문 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