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회복탄력성’ 이란 원래 제자리로 되돌아오는 힘을 일컫는 말로 회복력 혹은 높이 되튀어오르는 탄력성을 뜻한다고 한다.또한 회복탄력성은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닌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음에서 나온다.그리고 이 책에서 다양한 사례에서 계속 강조하듯이 회복탄력성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긍정성’ 이다.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뇌가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것처럼.긍정적인 뇌, 긍정적인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이 책의 PART 2 에서는 회복탄력성의 지수를 알아볼 수 있는 <KRQ-53 테스트> 가 있다.테스트를 하기 전 부터 사실 걱정이 좀 되었지만, 내 예상대로 자기조절능력, 대인관계능력, 긍정성 까지 평균보다 낮아버렸다. (이 세가지 점수의 총합이 회복탄력성 지수인데, 나는 160점대가 나왔다.)즉 나는 깨지기 쉬운 유리 같은 존재라고.사실 최근들어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멘탈이 무너지고 있었다. 무슨 일을 하기 전부터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더 강하게 지배하고 있었다.짧은 시간 안에 바꾸기는 힘들겠지만 조금 더 나은 나의 삶을 위해서 긍정적인 힘을 믿어보기로 했다.3주가량 노력하면 의식하지 않아도 습관이 들기 시작하고, 3개월 정도 지나면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니까! 회복탄력성을 내 것으로 만들어보자.그래서 우선 제일 먼저 ‘뒤센의 미소’ 의 힘을 기대해 보면서 일단 웃어보는 것부터 해보고 있다.긍정적 정서를 뇌에 유발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냥 웃는 것이기 때문이다. 웃는 표정을 짓게 되면 뇌는 즐겁고 기분 좋다고 느끼게 되며, 쉽게 긍정적 정서에 돌입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계속해서 웃어보자. 긍정적 정서를 갖기 위해!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두 가지 습관을 기억하고 계속해서 실천하도록 하자.첫 번째로, 마음의 좋은 습관인 ‘감사하기’ 와두 번째로, 몸에 좋은 습관인 ‘운동하기’사실 이런 것들은 모두가 아는 상식이지만 꾸준히 실천하기가 힘들 수 있다. 그래도 계속 훈련한다면 3개월 후에는 나의 뇌가 긍정적인 뇌로 바뀔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