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향수 열린책들 파트리크 쥐스킨트 리뉴얼 시리즈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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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그를 피해 도망 다녔으며 어떤 경우에도 그를 건드리지 않도록 조심했다. 그를 미워해서가 아니었다. 질투나 시기심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었다.
......
단지 그가 그 집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그들을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그들은 그의 냄새를 맡을 수가 없었고, 그래서 그 아이가 두려웠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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