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저희 집에
아들의 선물이 도착했어요

 

 

 

 

백과사전 계의 전설
브리태니커가 만든 초등영재 백과사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아들 젠틀군은 보자마자
얼마나 반가운지
저렇게 얼싸 안고 난리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책읽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다든데... 그런 면에서만 보면
저희 아들은 상효자입니다.ㅎㅎ


외출을 앞두고 정신이 없었는데...
아들이 상자에 매달려
오픈해 달라 어찌나 조르든지
어쩔 수 없이 상자를 오픈해 주고 나가느라
약속 시간에 늦을 뻔했네요.

 

 

 

 

 

 

 

 

 총 50권의 책과 50권의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는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꺼내보고 보니 색감마저
고급스럽네요.

주제별로 각기 다른 색상의 표지를
띄고 있는 브리태니커.

 

 

 

 

 

 

 

 색상 때문에 주제 분류도 편하고
정리도 편하고...

 

 

 

 50권의 워크북은 생각보다 훨씬 알찹니다.
추후에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맘에 쏙 드는 구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주에 소개할 책을 골라보자하니
쉽사리 선택하지 못하는 젠틀군입니다.

다 재밌어서 선택을 못하겠답니다.

예상은 했지만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시도 때도 없는 브리태니커 사랑.

아이는 자신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주는
브리태니커에 폭 빠져
학교 책가방 준비 중에도
간식 먹을 때도
쉬는 시간에도 쉬도 때도 없이
브리태니커를 손에서 떼지 않고 있네요.

 

 

 

 

 

 

 

 

 책을 좋아하는 아들 녀석.
갑자기 물레방아를 보더니
장영실 책을 빼서 함께 봅니다.


비슷한 부류의 책이 많음에도
제가 브리태니커를 선택한 이유가 여기 있네요.
비슷한 책이라도 다양하게 접하다보면
어느 순간 지식이 깊어지고, 넓어지고
견고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계속해서  과학책을 접하다보니
과학에 대한 지식이 늘어나고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을 낳고,
이렇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지시킬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한 책을 들 보면
대부분 미래엔...
내일은 실험왕 ,내일은 발명왕
살아남기 시리즈, 파워바이블....등
아이의 워너비 책의 대부분이 미래엔입니다.
그런 미래엔이서 만든 책이니 오죽 잘 만들었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 저런 연유로 만나게 된 브리태니커입니다.

 

 

저희 아들은 이렇게
브리태니커를 만남으로
자신의 꿈인 과학자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갑니다.

 

 

 

 

 

 

 

지난 번에 이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자하니
이번에는 자신이 주제 하나쯤은 정하고 싶다하네요.
'표면장력'에 대해 쓰고 싶다고....
아직 자신의 생각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노력하는 아이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기만 합니다.

 

 

 

 

 

 

책장에 꽂힌 브리태니커에요.
보기만 해도 예쁘고, 사랑스럽고(?)
든든합니다.


앞으로 저희 아들의 사랑을 받으라고
센터에 꽂아두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벌써 절반 이상은
읽고 또 읽었네요.


앞으로 브리태니커와 함께  할 시간이
너무 기대되고
그 시간으로 인해 성장할 저희 아들의
성장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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