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 -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51가지 기술
스티브 챈들러 지음, 장한라 옮김 / 별글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컨설턴트이자 동기부여 강연가인 저자 스티브 챈들러.

그는 관전을 바꿔 동기를 불어 넣고 인생 전반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강연을 하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제목부터 눈길을 끄는 책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는 누구 때문이 아닌 내가 스스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는 있는 51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선 나를 어떤 사람으로 정의 내리는가 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지금껏 내가 살아온 틀에서 벗어나는 삶을 살기가 힘든데요.

저자는 '나 다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울 것'(p35)을 권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 밖으로 나와야 하고, 다른 내가 되어야 합니다.

거절을 두려워 않는 '거절 근육'을 키워야 하기도 하고요.

나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도 나고, 나를 움츠려 들게 만드는 것도 나 자신이란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약해지지 않고 스스로를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인생의 주인으로 살수 없습니다.

'주인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집중한다.

희생자는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에 집중한다.'(p67)

저자는 끊임없이 주인으로 살지 희생자로 살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주인으로 반응할지 희생자로 반응할지 선택은 오로지 나의 몫이며 완전한 나의 결정에 좌우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텐데요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 해본 적이 많습니다.

공부를 잘해 좋은 대학을 간다거나 남들보다 돈을 많이 벌어 성공한다거나 하는 그런 일들이 떠오르는데요, 참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저자는 숨 쉬고 있는 공기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끼는데 충분하다고 말합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생각이 드는 말입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성공은 행복의 비결이 아니다. 행복이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기만으로 충분한 행복을 우리는 너무 크게 고민하고 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나를 변화시키고 싶다면 과거의 판단과 평가를 먼저 내려놓고 나를 재발명 해야 합니다.

재발명으로 내 인생의 희생자가 아닌 주인으로 살아갈 때 진정한 행복도 내 인생도 찾을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내뱉지 말고 다른 말을 사용하는 방법을 연습해서라도 삶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저가가 알려준 내 인생의 주인이 되는 노하우.

오늘부터라도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이 되어 당당한 내 인생을 살아보고 싶게 만드는 최고의 컨설턴트 '나는 더 이상 호구로 살지 않기로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