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음이야!
에스텔 비용-스파뇰 지음, 이하나 옮김 / 베틀북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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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아이와 함께 읽은 책 중 오래 마음에 남은 그림책이 있었다.
바로 <나는 마음이야!>라는 그림책이다.

책을 덮고 나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혹시 나도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니었을까?”

새로운 걸 마주하는 낯섦이 두려워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시간들.

SNS를 시작하기 전엔
“그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수없이 망설였지만,

막상 해보니 생각보다 즐겁고 재미있었다.
그 과정 속에서 내 세계가 조금씩 넓어졌다.

두려움을 밀어내고 한 발 내딛을 때,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따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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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선물은 싫어요! 봄소풍 보물찾기 9
브리지트 스마자 지음, 김진화 그림, 김은영 옮김 / 봄소풍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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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제목 : 책 선물은 싫어요!
✅️ 작가 : 글 브리지트 스마자 / 그림 김진화 / 옮김 김은영
✅️ 출판사 : 봄소풍

아이에게 책을 선물하면 좋아할 거라
믿었던 적, 있으신가요?

"이 책 진짜 재밌대! 너도 좋아할거야."
그렇게 건넸던 책이
아이 손끝에서 무심히 밀려날 때,
마음 한켠이 서운했던 적이 있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책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던 책'이 아니었을 수도 있어요.

<책 선물은 싫어요!> 속 바질도 그랬어요.
책보다 좋아하는 게 분명 있는데,
엄마, 아빠가 '책벌레'라고 하니
그 마음을 말하지 못해 '좋은 아이인 척'을 해야 했죠.

이 책을 읽으며 깨달았어요.
책은 아이를 바꾸는 도구가 아니라,
아이 마음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걸요.

책을 '읽히는 것'보다
책을 통해 '이해하는 것'이 먼저.
그게 바로 진짜 책육아가 아닐까요?

📘 엄마의 한줄평
책이 싫다는 말 뒤엔 언제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숨어있다.

📙 1호의 한줄평
책은 정말 재미있는데 왜 싫었을까?
그리스로마신화를 읽었다면 책이 좋아질거야!
(요즘 그리스로마신화와 사랑에 빠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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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과목이 쉬워지는 강력한 국어의 힘 초등 문해력 신문 1
강미숙.지다나 지음 / 개암나무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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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전 과목이 쉬워지는 강력한 국어의 힘

"문제를 읽었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아이와 공부하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게 되죠.

영어도 아닌데, 다 한글인데...
이해가 안 된다니 놀라긴 했지만 그 덕분에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찾게 되었죠.
👉🏻 문제를 푸는 힘보다 읽고 이해하는 힘,
즉 문해력이 먼저라는 걸요.

🗞 새로 출간된 《전 과목이 쉬워지는 강력한 국어의 힘
초등 문해력 신문 》은 신문 기사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 스스로 읽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줘요.

✔️ 신문처럼 읽으며 배우는 국어 중심 문해력
1️⃣ 생활 속 주제로 배우는 진짜 읽기
2️⃣ 어휘력, 사고력, 독해력까지 한 번에
️3️⃣ 매일 한 꼭지, 부담없이 꾸준히

기사 하나로 읽기 습관, 사고력, 어휘력까지
함께 자라나는 느낌이에요.

전 과목이 쉬어지는 힘은 '문해력'에서 시작된다는 걸
보여주는 책이랍니다!

📚 더 자세한 이야기와 감상은
👉🏻 블로그 [유월즈맘]에서 만나보세요.
🔗 프로필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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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아파트 1 - 1001호 뱀파이어 몬스터 아파트 1
안성훈 지음, 하오 그림 / 토닥스토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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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바쁜 아빠를 대신해 이사 떡을 들고 이웃들에게 인사하러 다니는 주인공 모과.

처음 마주한 이웃들은 어딘가 조금씩 이상하고,
낯선 분위기의 아파트는 모과에게 두려운 공간이 됩니다.

하지만 모과는 그 두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먼저 다가가려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려는 어린아이의 모습이
오히려 어른인 제 마음을 움직였어요.


책을 읽으며 ‘이사 떡 돌리기’라는 단순한 행동이
아이에게는 얼마나 큰 용기와 결심이 필요한 일인지 새삼 느꼈습니다.
새로운 이웃에게 마음을 여는 일은
어른에게도 여전히 쉽지 않은 일이니까요.


‘솔음 아파트’에는 각자의 사정을 지닌 몬스터 주민들이 등장합니다.
모과가 그들과 만나며 조금씩 세상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졌습니다.
특히 모과가 찾아 헤매던 ‘열쇠’의 의미가
다음 이야기로 이어질 듯해 기대감을 남깁니다.


낯선 곳에서도 스스로 길을 만들어가는 아이의 용기를 통해,
누구나 새로운 환경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성장의 순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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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NIGHT 50일 영어 필사 - 더 완벽한 하루를 만드는
퍼포먼스 코치 제이.퍼포먼스 코치 리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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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활동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요즘 하루가 참 빠르게 흘러간다.
아이 등하원, 집안일, 블로그 글 하나 올리고 나면 어느새 저녁이다.
그런데 문득, '오늘 나는 나를 위해 뭐 했지?'
그런 생각이 들던 날이 있었다.

그때 만난 책이 웅진지식하우스의 <DAY&NIGHT 50일 영어필사>였다.

이 책은 하루를 Day&Night 두 파트로 나눠
아침엔 도전과 긍정을 저녁엔 위로와 회복을 필사한다.
책은 총 50일 구성이지만
매일 아침, 저녁으로 필사를 하다보면 총 100번의 필사를 할 수 있다.
문장을 따라 써보면서 의미를 생각하며
내 자신의 변화를 꿈꿔보았다.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기보다
조용히 나를 다시 들여다보고 싶은 엄마들에게 추천한다.

매일 쓰는 5분이 50일 뒤엔 꽤 단단한 '나'로 남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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