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들간의 이야기만 집중적으로 다루는 로맨스 소설은 아니다. 여주 여름을 둘러싼 연인, 친구, 가족 등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과장되거나 너무 자극적인 스토리 없이 가볍고 편하게 읽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