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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인벤션 - 인공지능, 인류 최후의 발명
제임스 배럿 지음, 정지훈 옮김 / 동아시아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과거 1950년대의 핵기술 개발과 유사한 것 같다. 핵기술이 가져올 장미빛 미래를 낙관한 측과 핵기술이 인류를 파멸로 몰고 갈지도 모른다는 경고를 한 측 둘로 나뉘었지만 결국 모든 것은 돈과 정치로 결정되었다. 인공지능도 비슷한 거 같다. 다만 한가지 차이점이라면 우리가 지금 만들고 있는 것이 ˝지능을 가진 핵무기˝일지도 모른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