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남자를 걷어찰 준비를 하라
미라 커센바움 지음, 김양미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한마디로 나쁜 징조가 보이는-나쁜행동- 남자를...

 더이상 고민하지말고 과감하게 이별하라는 책이다... 남자입장에서 섬뜩했지만...

읽다보니.. 여자들이 바라는게 뭔지를 알수 있어서 오히려 유익했다. ^^

보통 여자들도 이별을 할때 고민을 많이 한다,.. 사람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그래도 차마 이별을 못하고 고민하는 여자분들도 많이 있는데, 이책에서는 도저히 봐(?)줄 수 없는몇가지 사실을 기준으로 판단해서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헤어져야 한다고 말을 하고 있다.

특히, 이책에서 강조하는게, 공통점 보다는 공감대가 없는 사람하고는 절대 같이 살수 없다는게 눈에 띄였다. 물론 어느정도의 공통점이란게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그 공통점이 공감대를 형성했다고는 못한다고 한다. 공감대와 공통점을 혼동 하지말고 잘 알아 보라는게 주 포인트이다.그리고 나머지, 폭력, 폭언, 게으름(중요한일에 대한), 무관심(정도에 지나친)등도 과감하게 남자를 걷어 차야하는 요소중에 하나라고 이책에서는 말한다.

그리고, 버리지말고 정말 이런사람과 평생 같이 살아야 할 남자에 대해서도 말을 하는데, 물론이책에 쓰인 내용이 미국사람 이라서 그런지 아님, 남자입장에서 봐서 그런지 간혹, 너무 하다 싶은 부분도 있고, 공감이 안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을 동반자로 택할건가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할 필요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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