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중엽 임진왜란 불과 3년전에 발생된 조선시대 최대 모반(?)사건이며, 서인세력의 동인에 대한 혹독한 숙청으로 아까운 선비들의 씨를 말려서 결국 3년뒤 임진왜란이라는 미증유 국난을 겪게 된 사건으로 조선시대 최대 옥사사건의 주인공인 정여립과 억울하게 연루된 수많은 선비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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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 이름 정여립의 신판인데, 구판에서 정여립과 관계된 지역이 빠졌고, 시간이 왔다갔다해서 혼란스럽지만, 사건과정이나 선비들 진술이나 공초 과정을 상세하게 썼다. 사진들 모두 컬러판이여서 보기에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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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의 구판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정여립에 살던곳과 피살된 지역, 그리고, 사건의 경과와 그와 연루된 선비들 이야기.. 자세하고도 시간순으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다만, 흑백사진과 작은 글씨때문에 다소 책읽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