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재밌는 작품을 더 읽게 하고 싶었던 리페일 작가님과 알라딘의 큰 그림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유명한 작품이고 리페일님 대표작!! 하면 많은 분들이 이 <훼손 시리즈>를 꼽을 정도라서 소장본 구하려다 실패했거든요. 근데 알라딘에서 이렇게 이북으로 나오다니 정말 올해 들어서 제일 놀랐네요. 그래서 이 놀란 맘을 구매로 승화시켰습니다ㅎ 그래도 한번 간이나 보자 싶어서 읽어본 미리보기서부터 존잼작의 향기가 물씬 피어올랐구요 1권부터 분위기가 큰일났어요;;; 저같은 구작처돌이분들께 매우매우 추천합니다 일단 나이차이부터 구작느낌이 물씬 나긴 하거든요 ㅋㅋㅋㅋ 그리고 공수사이 케미 많이 따지시는 분들한테도 추천드려요 제가 딴건 몰라도 공수 매력이랑 둘 사이 케미는 많이 따지는데 이 작품은 첨부터 완전 공수 분위기에 미쳐서 읽게되더라구요ㅋㅋㅋ
연재때부터 좋은 평을 많이 들었던지라 알라딘에 올라오자마자 구매해봤어요! 달달하기도 하고 혐관이 되기도 하면서 티격태격 싸우고 미워하면서도 좋아하고 그러면서 보여지는 것들이 딱 그나이때 청춘같아서 더 재밌었네요. 특히 여우공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여우공한테 마냥 지고만 있지는 않은 강단있는 수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