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은 제목이 잘못했습니다. 제목만 보면 막 19금씬만 난무할것 같은데 전혀 네버!그렇지가 않아요. 여주와 남주의 감정선과 귀여운 모멘트들이 흑마법사 사건들과 병행되면서 전개됩니다. 한때 19금 로판붐이 막 일어났을 때, 아예 초반부터 씬으로 시작해버리는 소설도 많이 있었죠. 이 소설의 제목과 초반부도 그런 여파인것 같아요. 씬이 없는건 아니지만 저는 이 둘의 사이가 깊어지는 말랑말랑한 분위기와 티키타카가 꽤 재미있었습니다. 특히나 악역이 아닌 조연들도 모두 하하호호 분위기인게 좋았어요ㅎ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 정말 마음편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