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사고싶은책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한자대왕 수리온
재자가인 글, 우지현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1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5년 04월 02일에 저장

미생 3-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기풍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3년 01월 24일에 저장
절판
미생 2-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도전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3년 01월 24일에 저장
절판
미생 1- 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 : 착수
윤태호 글.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13년 01월 24일에 저장
절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고 포인트 - 선택과 결정의 힘
마이클 유심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고 포인트란?
결정의 순간 '예스' 혹은 '노'의 선택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 찰나의 생각이 행동으로 이동하는 바로 그 순간!
 
평소엔 그렇게 와닿지 않을 내용이지만, 책의 소개를 보면서 막상 그런 일에 닥쳤을때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생각해보며 책은 어떤 내용을 어떻게 담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 책에서는 물론 '결정적인 순간'을 담고 있어서 사우스캐니언의 화재, 안데스산맥 탈출 등 아주 극적인 상황을 주로 담고 있지만 사례이후에는 의사결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우리의 갈증을 풀어준다.
 
생각해보면 우리의 삶은 매순간 '예스' 혹은 '노'의 선택을 필요로 한다. 다만 그 상황이 그렇게 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는 소홀하게 생각하기 쉬운 부분인것 같다. 그러나 리더의 자리에 있을수록 나의 선택 혹은 의사결정은 조직의 상황을 아주 극적인 상황으로 몰고 갈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훈련을 해둔다면 어떤 순간에도 당황하지 않고 조금더 올바른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지 않을까?
 
7개의 챕터로 나뉘어있는데 챕터의 마지막엔 내용을 요약해주는 핵심포인트가 적혀있다.
 
챕터1. 스트레스를 받는 긴급한 상황에서는 당황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우선순위를 명백하게 확립하고 정황을 파악할 것
챕터2. 낯설고 두려운 상황에 처했을때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목표가 무엇인지 상기하는 것이 방법이며 현재의 처지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타파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헌신할 것
챕터3. 능력밖의 일이 주어질 때는 내외부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것
-특히 느슨한 네트워크의 도움을 구하라는 말은 특히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유유상종이라고 나랑 유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하는 결정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챕터4.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앞으로 나가는 방법을 찾을 것. 실수와 실패에서 배워라
챕터5. 나의 결정으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으며, 사람들의 운명이 변할 수 있음을 명심하라
챕터6. 나의 결정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책임이 클수록 더 큰 이타심으로 공공에 이익이 되도록 헌신하라
챕터7. 실수를 줄이기 위한 방법들
 
내가 지금 처한 환경에서의 고포인트라면 육아휴직을 얼마나 사용할 것인가? 육아를 위해 회사근처로 이사를 해야할 것인가? 등의 문제이다. 각자 처한 환경에서의 최선의 방법을 찾기위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환경 살림의 여왕 - 건강한 우리 집 만드는 똑똑한 살림 비법
헬스조선 편집팀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 한권이면 나같은 불량주부도 살림의 여왕이 될 수 있을까? 라는 기대반 호기심반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혼 8년차이지만, 청소도 설렁설렁하고, 밥도 대충대충 끼니잇기에 급급했던 나로서는 진정 반가운 책이었다. 과연 이 책 한권이면 나의 모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까?
 
책이 도착하자마자 궁금해서 책을 보지 않을 수 없었다. 상큼한 연두색 표지에 분야별로 깔끔하게 사진과 곁들여있는 상세한 설명들은 이제껏 무슨무슨 잡지의 부록으로 나왔었던 그런 자투리 자료가 아니라 살림에 대한 에센스를 담은 백과사전과 같은 느낌이었다. 살림의 분야도 공간별 청소와 관리의 법칙, 친환경 세탁의 법칙, 실내 가드닝의 법칙, 친환경 인테리어의 법칙, 진짜 에코 라이프의 법칙, 식품 보관과 활용의 법칙, 미리 챙기는 가족 건강의 법칙, 화장품 활용과 피부관리의 법칙으로 나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1장에 있는 청소와 관리의 법칙은 내가 제일 못하는 분야이자, 해결하고 싶은 1순위 과제인데, 다른 사람들도 나와 다르지 않은지 제일 앞에 나와있는듯 하다. 언뜻 이사를 가야 정리할 수 있지 않을까, 내지는 청소업체를 불러서 해야하나 매번 고민하지만 그러다가 포기하고 말아버리는 분야인데 프롤로그에서 충격요법을 더해준다.
"집안이 바깥보다 더 오염되어 있다"
예전에 우리집 화장실이 공중화장실만 못하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요즘은 공중화장실을 어찌나 반짝반짝 깨끗이 관리하는지 우리집은 그것만 못한것 같다는 생각. 어디 화장실 뿐인가? 얼마전 광고에도 나왔지만 음식물 쓰레기 종합 처리장으로 변한 냉장고부터 시작해서 주방, 현관, 거실 어느하나 걸리지 않는곳이 없다. 이럴때 아내노릇하기 참 힘들다는 생각한다. 깨끗한거 좋은거 알지만 못하는 나를 자책하며 언제나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으려는지..가끔씩 TV에 나오는 살림의 고수 파워블로거들을 보면 우리랑 동떨어진 느낌만 갖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은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하기를 권한다.
공기정화 식물심기, 환기하기, 곰팡이 제거!
시작부터 깔끔하고 명쾌하다.
 
그리고 이제는 거부할 수 없는 친환경적 살림의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친환경세탁, 천연화장품, 거기에 실내 가드닝, 친환경 인테리어, 에코 라이프로 점점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
식품보관과 가족건강 챙기기까지 살림의 여왕이 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든다.
아무리 힘들어도 세끼밥은 먹여야 하는데..잘 먹여야 건강할텐데..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데..
이제 남은건 실천하는 일뿐.
아기를 낳고 몸조리가 어느정도 이루어지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건강하게 살기 위해 하나하나 실천해볼 생각이다.
 
이 책은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비타민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링컨
프레드 캐플런 지음, 허진 옮김 / 열림원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미국 제 16대 대통령이며, 노예해방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훌륭한 지도자!

어렸을때 위인전에선가 읽었겠지만, 내가 아는 그에 대한 지식은 그의 명성에 비해서는 아주 미미한 것이었다.

작가인 프레드 캐플런은 링컨에 대해 방대한 자료조사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아주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으려고 애쓴듯 보인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링컨에 대한 이야기는 작가가 그를 얼마나 존경하고 사랑하는지에 대한 마음까지도 전달해주는 것 같다. 이 책의 두드러진 점이라면 링컨이라는 인물에 대해 우리가 아는 정치가의 모습보다는, 책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소통과 화합을 중요시하는 리더였다. 그런 그였기에 그 누구보다도 많은 명언을 남겼으며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되었으리라.

 

처음 이 책을 받았을때 그 분량에 한번 놀라고, 그의 닥치는 대로 읽어내렸던 독서습관에 또 한번 놀라고, 고독한 삶을 살아왔던 그의 고민과 그 가운데 펼쳤던 중대한 결정들에 그의 인간적인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물론 시작부분이 다소 지루했던건 사실이다. 두껍기도 하지만 어찌나 자세히 묘사를 하였는지 작가가 혹시 스토커가 아닐까 할 정도의 상세한 묘사들은 마치 링컨이 오늘날 우리와 같은 세대를 사는것 같은 착각마저 들게한다. 그래서 엄청난 일들을 일으켰음에도 - 시대를 앞서간 그의 생각들이 그저그런것처럼 느껴지는 느낌마저 주었던것 같다.

오바마 대통령이 매우 감명깊에 읽었다고 해서 더 유명해진 책! 링컨은, 인문학적 소양이 인격형성에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생각하게 하며, 책읽기의 본질이 바로 이런것에 있지 않나 정말 자녀교육에서 책읽기가 소중한 것이구나를 깨닫게 한다.

 

또한 리더십에 대한 책이니만큼 우리나라의 대통령님도 꼭 읽고 참고해주셨으면 하는 사항이 너무 많은 것을 읽을때마다 느끼곤 했다. 다양한 시각으로 책을 읽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하며, 옳은 결정에 대해서는 반드시 투쟁을 해서라도 이루었던 링컨을 보면서 어찌나 그 모습이 우리가 바라는 모습인지.. 무릎을 치고, 이거야이거! 하게 되는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이 책이 인기를 끌었던 것은 모두 이런 리더를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좋은 리더상에 대한 다양한 모습들이 있지만, 정치적인 모습만이 아닌 사람중심적인 소통중심적인 그런 리더의 모습이 진정 우리가 바라는 리더상이며, 앞으로 리더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이 추구해야 하는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p.s: 좋은 책인데 별을 많이 주지 못한것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이 책이 좀 분량이 많아 읽기 힘들었기 때문임을 밝힙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의 어머니, 마더 데레사 - 마더 데레사 탄생 100주년 기념 전기
레오 마스부르크 지음, 김태희 옮김 / 민음인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마더 데레사 라는 이름만으로 이 책은 나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그녀와 가까이 지냈던 레오 마스부르크 신부님이 쓰셨다고 하니 우리가 알지 못하는 그녀의 인간적인 모습을 알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기대감으로 이 책을 신청했다. 내가 아는 마더 데레사 수녀님은 뉴스에서 보았던 몇 장면뿐이었기 때문에 또한 천주교 신자가 아니라서 깊이 있게 알지는 못하지만 그녀의 향기로운 삶을 통해 나의 삶을 되돌아보고 싶었다.
 
처음 이 책을 몇장 넘겼을때는 역시 범상치 않았던 수녀님의 모습들 - 한없이 자비롭고 사랑을 베푸시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아주 단호하고 결단력이 있었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고 그래..바로 이런 모습이 수녀님이 유명해지신 이유였었군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나 곧 알게된 것은 수녀님은 본인의 모습이 아닌 그 안의 예수님을 사람들이 봐주길 바랬음을 알 수 있었다. 그녀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았고 오로지 예수님의 도구로서 살아갈 뿐이었다.
 
그녀의 주 활동 무대였던 캘커타는 어려운 지역이라고 들었지만, 너무나 열악한 환경과 부패한 곳이었던 곳으로 그런 곳에서 사람들과 어울려살며 어려운 사람을 도우며 살아가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 힘든 일인것 같으나 수녀님은 그곳에 계신 작은 예수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데 몸과 마음을 바쳐 일하셨다.
 
몇번의 봉사활동이나 일시적인 활동과는 비교할 수 없는 수녀님의 절대순종과 순수한 사랑 그리고 한없는 자비로움은 주변의 사람들을 움직였고, 그녀의 기도에 하나님도 응답하실 수 밖에 없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한 때마다 시마다 구했고 그것은 기적처럼 이루어졌다. 그래서 사랑의수녀회에 속한 수녀님들의 표정도 한없이 밝고 맑았다고 생각이 든다.
 
바쁜 일상속에서 내가 가진것을 어떻게 불려볼까, 늘려볼까 하는 나의 생각과는 전혀다른 차원의 삶이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드러나기보다는 그 분이 드러나기를 바랬던 삶이었다. 모든것을 맡긴 완전한 자유로움이랄까?
 
마음이 평안하고, 따뜻해지는 삶을 보면서 이래서 마더 데레사 수녀님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인종과 종교를 떠나 사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삶을 잔잔히 돌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