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내 삶에 바르게 적용하다 !

천국을 보여 주는 인생 - 마태복음 4 ㅣ 김양재의 큐티노트 마태복음 4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2년 3월

천국을 보여주는 인생을 읽고

처음 이 책을 대하면서 김양재 목사님과 큐티 사역에 대해 선입견을 가지고

읽기 시작했다. 솔직히 여자 목사님의 사역이 아직은 흔하지 않는 우리나라이기에

어떤 내용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마태복음을 큐티노트로 엮었다하니 그냥 쉽게

쓰여진 책으로만 생가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생각은 완전히 반전되었다. 철저히 죄인임을 고백하고

온전히 하나님 은혜만을 구하는 복음의 진수를 강하게 전하고 있다. 자신의 죄와 무능을

인정하고 엎드릴 때 찾아오시는 하나님 ! 그 초청에 응하여 말씀으로 더욱 풍성하게

되어 천국을 보여주는 삶이 되어야함을 진지하게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15 ~ 18장을 묵상하고 실제 큐티로 적용한 내용들이 은혜가 되었다.

감히 드러내기 힘든 사생활을 하나님앞에서 투명하게 고백하고 인정하고 회개하는

성도들의 살아있는 말씀 적용에 많은 도전을 받게 되었다. 내 삶에 임한 천국을 바로

깨달아 날마다의 삶에서 천국을 보여주고, 복음으로 초정하는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에 큰 도전을 받은 책이다.

꿈꾸는 자의 무학도전을 읽고

꿈꾸는 자의 무한도전 -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신인식 목사의 가슴 뛰는 이야기!
신인식 지음 / 두란노 / 2012년 2월

꿈꾸는 자의 무한도전을 읽고

신앙인이라 자처하면서도, 믿음으로 산다고 자부하면서도 아주 작은 시련의 소소한

바람앞에서도 금방 하나님은 잊은채, 절망할 때가 수 없이 많다. 절망하고 넘어지고

믿음이 있노라하고 절망하여 그 자체에 실망하고.... 현대 기독교인라고 불리는 우리

들의 모습이 아닐까.... 이 즘에 이 책은 새로운 다짐을 일으켜주었다.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이루기 위해 남이 보지 못한 길을 걷고 남이 하지 않은 일을 한다“고 외치며

장애를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로 바꾼 신인식 목사님의 간증 !

사실, 신목사님의 행적과 이력만을 본다하여도 정상인으로서도 가히 도전되고 감히

따라갈 수 있을까싶은 많은 일들을 행하였다. 그런데 신목사님은 시력장애인으로서

감당하고 개척하였다. 이 모든일을 행할 수 있었던 힘은 ‘꿈을 향한 사랑’이라고 말

하고 있다. 기도할 수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다확신하며 진정으로 바라는 그 것을

하나님이 이루워 주실것이라는 것을 그의 삶의 결과들로 보여주고 있다.

책 중간중간에 신목사님의 지인들의 증언들로 인해 직접 만나지도 않은 저자가 실제

대화하며 나누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신목사님의 가족들의 진정한

간증들이 목사님의 사역들이 참으로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워짐을 알게 하였다.

책의 마지막 : 힘을 내어 날마다 기도하시고, 날마다 이루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책을 덮으며 다시 기도하고 감사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

마음 전쟁 끝내기를 읽고

마음 전쟁 끝내기 - 마음의 전투에서 이기기 위한 12가지 전략
조이스 마이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1년 12월

‘마음 전쟁 끝내기’를 읽고

제목에서 주는 결단력에 읽기도 전에 확신을 준 책이다. 만약 ‘마음 전쟁 끝내려면~’

‘마음 전쟁 끝내는 방법..’이었다면, 흔한 다른 류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이론제시로 끝나리

라는 예상을 했을 것이다. 제목에서 느껴던데로 이 책은 마음의 전투에서 이기기위한

확실한 방법 12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자신감 결여,,자존감회복,두려움 극복,염려맡기기,감정훈련,필요채우기,절제 훈련, 용서훈련,

화목훈련,나눔훈련,인생즐기기,우선순위 훈련의 12가지로 나누어 실제적인 훈련에 이르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인생은 마음을 어떻게 훈련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며,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마음을 다스리게 함을 강력히 말하고 있다. 매장 초두에 작가의 실제적 경험으로 시작하여]

말미에는 구체적 실천 방향-파워생각-,무엇보다도 말씀-파워말씀-으로 마무리하여 결론에 이르게 하여, 마음을 다스리는 훈련은 하나님께 나아가는 훈련임을 깨닫게 하였다.

하나님, 사람에게 감동받다!!!

하나님 사람에게 감동받다 -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
강세대 지음 / 두란노 / 2011년 7월

‘하나님, 사람에게 감동받다’-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드는 사람-이라는 제목에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는 책이다. 죄인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신분의 변화로 인간과 하나님의 관계는 변화했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죄 중에 거하는 우리를 향한 메시지임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먼저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기 위한 삶이란,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을 마음에 중심에 두고 모든 것의 기준으로 삶이다. 지금 현세의 삶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삶이다. 오직 예수님만을 구주로 고백하는 삶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기 위한 삶은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체험함을 알아 고난이 그리스도인에게 유익임을 아는 삶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떠한 형편과 처지에서도 하나님이 환난이 인내를 이루게 하시고 인내를 통하여 예수님을 더욱 닮아 가도록 도와주심을 믿는 삶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쏙 들기 위한 삶은 , 예수님의 성품을 실천하여 그 향기를 드러내는 삶이다. 이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이루워가는 삶인데, 성령님이 주신 은사대로 자원하여 섬기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삶을 이루기위한 환경으로 첫째- 가정 즉 부부관계 둘째-교회를 제시하여 어떻게 실천해야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인간사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부간의 관계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지혜롭게 완성되어야한다. 이땅에서 미리 경험하는 천국의 모형, 교회의 목적과 사명, 실천할 일들을 잘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나, 한 사람의 삶을 위해 예수님 사랑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온 우주를 이끌어가심을 다시 한번 감사할 수 있었고, 이런 감사가 넘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교회를 이루어 갈 때 하나님이 감동받으시는 교회를 만들 수 있슴을 결단케 되었다.

영적인 부모 되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녀교육 - 단순한 행동 관리가 아닙니다
미쉘 앤서니 지음, 유정희 옮김 / 두란노 / 2011년 8월

첫아이를 키운지 10년만에 둘째를 낳았다. 큰아이가 6학년이 되기까지 무수히 겪은

시행착오들을 둘째때에는 결단코 하지않으리라 결심하며 그야말로 정석대로 아이를 양육하기 위해 기도하며 길렀다. 하지만 여전히 반복되는 실수와 어설픔 양육자의 자세는

왜 그런가 늘 고민이었다. 돌이켜보면 내 부모님들은 이런 고민이 없었을까 싶기도 했는데

어린 기억속에 엄마가 서점에서 자녀양육에 관한 책을 집어드시던 것이 있는 것을 보면

내 부모님들도 자녀양육이 쉬운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저자 역시 교육 전문가이지만 자녀들의 엄마로서 겪은 솔직한 고충의 예는 이 책을

더욱 동감하며 읽게 해준 이유였다.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 또한 믿음 있는 가정의 남편과

만나 믿음의 가정을 이루었지만 왜 믿음있는 자녀 양육은 힘들게만 여겨졌을까?

저자는 기독교양육의 핵심을 살아있는 믿음의 전수에 두고 있다. 그러기위해 10가지 믿음의

가정 환경을 예시하고 있다. 너무나 새로워서 감동이 되는 것이 아니라 늘 기도하며

고민하던 부분이고 그 대답역시 희미하게 알던 바인데 명쾌하게 짚어주니 감사한 부분이다

결론은 우리는, 우리가정은, 우리자녀는 분명 하나님의 주권하에 있으며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이심을 분명히 고백토록하는 것. 즉 영적인 부모로서의 비전:오직 인내하며 마음과 행동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며, 우리 자녀들에게 본보기로 이 믿음을 보여주며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