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의 무학도전을 읽고

꿈꾸는 자의 무한도전 -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어가는 신인식 목사의 가슴 뛰는 이야기!
신인식 지음 / 두란노 / 2012년 2월

꿈꾸는 자의 무한도전을 읽고

신앙인이라 자처하면서도, 믿음으로 산다고 자부하면서도 아주 작은 시련의 소소한

바람앞에서도 금방 하나님은 잊은채, 절망할 때가 수 없이 많다. 절망하고 넘어지고

믿음이 있노라하고 절망하여 그 자체에 실망하고.... 현대 기독교인라고 불리는 우리

들의 모습이 아닐까.... 이 즘에 이 책은 새로운 다짐을 일으켜주었다.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이루기 위해 남이 보지 못한 길을 걷고 남이 하지 않은 일을 한다“고 외치며

장애를 ‘--때문에’가 아닌 ‘--덕분에’로 바꾼 신인식 목사님의 간증 !

사실, 신목사님의 행적과 이력만을 본다하여도 정상인으로서도 가히 도전되고 감히

따라갈 수 있을까싶은 많은 일들을 행하였다. 그런데 신목사님은 시력장애인으로서

감당하고 개척하였다. 이 모든일을 행할 수 있었던 힘은 ‘꿈을 향한 사랑’이라고 말

하고 있다. 기도할 수 있으니 걱정할 것이 없다확신하며 진정으로 바라는 그 것을

하나님이 이루워 주실것이라는 것을 그의 삶의 결과들로 보여주고 있다.

책 중간중간에 신목사님의 지인들의 증언들로 인해 직접 만나지도 않은 저자가 실제

대화하며 나누는 것 같은 느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신목사님의 가족들의 진정한

간증들이 목사님의 사역들이 참으로 하나님 뜻 안에서 이루워짐을 알게 하였다.

책의 마지막 : 힘을 내어 날마다 기도하시고, 날마다 이루시고,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책을 덮으며 다시 기도하고 감사할 수 있었던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