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의 영성>은 이 시대의 빠른 변화와 속도, 성과지향적인 삶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참 쉼, 안식을 누리는 비결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안식을 허락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교속에서만 누릴 수 있음을 말합니다. 더 빨리, 더 많이, 더 크게만을 추구하는 우리들의 일산속에서 속도를 늦추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속에서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축복,기쁨,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안식을 통해 재충전을 하며 생수되신 예수님을 피난처로 삼아야 합니다. 안식을 누리지 못하게 하는 염려의 삶에서 내어드리고 내어맡기는 예배의 삶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며 즐거워하며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인한 참 안식을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안식은 하나님의 고귀한 선물입니다. 안식은 단순히 쉬는 것만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주신 구속의 안식을 통해 우리는 죄의 노예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노예는 쉴 수 없습니다. 오직 자녀만 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복음의 영광은 거기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통해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친교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은혜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친히 우리를 찾아오셔서 손을 내미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친교 속에 우리를 포함시켜 주신 것입니다. 안식의 극치는 바로 친교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을 나누는 교제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식을 함께 누리기를 바랍니다.”p61

인생의 가장 무거운 짐은 죄의 짐일 것이다. 예수님의 구속의 은혜로 인해 죄에서 자유함을 누리고 자녀의 권세를 갖게 되고 삼위일체 하나님과 교제하게 된 것이다. 이것을 믿고 누리는 것이 가장 큰 안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최근에 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언어와 생각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아름다움, 하나님의 거룩하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은 아름다우신 분입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이 만드신 작품도 아름답습니다”p88

지난 여름의 폭염과 그 이후 찾아온 가을의 모습, 이웃나라에 부는 태풍과 지진, 허리케인. 이 모든 자연 현상속에서 어느때 보다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함과 거룩함을 보게 되는 시간들이었다. 하나님은 작은 들꽃의 생명속에서도 하나님의 아름다움, 영광을 보기를 원하심을... 그러기에 하나님이 만드신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의 안식과 쉼을 온전히 누리기 원하시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려놓으면 새로운 것, 더 좋은 것이 찾아옵니다. 조카 롯을 내려놓았을 때 엘리에셀이 보였습니다. 엘리에셀을 내려놓았을때 이스마엘이 찾아왔습니다. 이스마엘을 내려놓았을 때 이삭이 찾아왔습니다. 이삭을 내려놓았을 때 숫양이 찾아왔습니다. 이삭을 위해 리브가가 찾아왔습니다. 내려놓으면 보입니다. 내어드리고, 내어맡기면 최상의 것이 찾아옵니다. 예배는 최상의 것을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릴 최상의 예물은 예수님이십니다. 그의 보혈입니다. p213

주님은 내어놓으라 하시는데 그것이 쉼을 얻는 길이라 하시는데 내 힘으로 어찌 할 수 없는 것을 알면서도 얼마나 짊어지려고 하는지...그럼에도 주님은 다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그런 주님께 내어드리고 내어맡기는 참 안식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세상의 인정과 빠른 세상의 변화 속에 참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주님만이 참 안식임을 고백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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