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된다 쿠팡을 읽다 보니 내가 판매할 상품이 있거나 오프라인에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책의 설명대로 따라서 입점하면 되지만, 저같이 판매할 상품도 없고 목돈을 투자해서 다량으로 물건을 구입해서 판매할 여건이 안 되는 사람은 선뜻 시도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다행히도 부록으로 가면 위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이 나오더라고요.
초보가 피해야 할 아이템부터 판매하기 좋은 아이템 선정하는 설명과 함께, 재고의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B2B와 일반위탁판매에 대한 안내가 나와서, 정말 생초보인 저는 부록 부분을 먼저 경험하고 연습해 봐야겠어요.
돈이 된다 쿠팡을 읽고 느낀 점은 생초보에게는 온라인 판매의 역사와 흐름, 기본 지식을 익히면서 도전할 수 있는 안내서와 같았고, 이미 다른 채널에서 판매한 경험이 있다면 든든한 판매 유통채널을 더 확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서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