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0 임대료 받는 엄마의 상가 투자 시크릿
안선이 지음 / 원앤원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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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500 임대료 받는 엄마의 상가 투자 시크릿의 저자 안선이님은 평범한 워킹맘에서 계획에 없던 희망퇴직후 소득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해 우연히 상가 투자의 세계로 뛰어들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으면 먼 나라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것이 아니라 나도 할 수 있겠구나~라는 희망이 보이면서 당장 근처 상가의 공실을 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월 500 임대료 받는 엄마의 상가 투자 시크릿에는 초보 입문자를 위해서 아파트와 상가 투자하기 전에 읽기 좋은 책 추천 코너가 있는데요,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정말 많은 책 중에서 괜찮은 책 찾기가 힘든데, 실제적으로 읽어보고 활용한 고수가 어떤 부분이 좋더라 알려주니 믿음직스러웠어요.

초보자에게는 현실적으로 임대수입 300만 원을 목표로 잡는 게 좋다고 하는데,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은 내가 받는 모든 임대료가 수입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한다는 거였어요.

대부분 300만 원을 받으면 전부 수입으로 알고 기대하지만 상가는 구입할 때 세금도 비싸지만, 부가세 신고와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나가는 세금도 있고, 만약 대출금액이 높다면 대출이자도 꼭 빼고 순수 임대료를 계산하라는 조언을 해주시네요.

저자 역시 상가에서 월수입을 고정적으로 받고 있지만, 주위에서 아파트가 한 번에 몇억씩 오른 걸 들으면 속이 쓰리다고 해요. 하지만 어떤 투자든 자신의 신념이 중요하므로 어떤 쪽이 맞는 성향인지 확인 후 선택하기를 권하고 있어요.

다양한 부동산 책을 읽다 보면 월수입과 목돈 수입이 비교되어 나오는 코너가 많은데요, 대부분 목돈 수입이 많은 쪽으로 투자하라고 권하는데, 다른 관점에서 추천하고 있는 점이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월 500 임대료 받는 엄마의 상가 투자 시크릿의 시크릿은 어디 있을까요?

본문에도 나오지만 책의 장마다 실려있는 부록이 진정한 시크릿이 아닐까 싶어요.

월 500 임대료 받는 엄마의 상가 투자 시크릿을 읽으면서 좀 더 다양한 투자 세계에 대하여 알 수 있었고, 거창하고 호화롭지 않은 소신 있는 투자 사례를 담은 책이어서 좋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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