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일 습관혁명 - 평생 할 수 있는 강력한 루틴 만들기
김주난 지음 / 이지퍼블리싱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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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일 습관혁명은 저자 김주난씨가 58세의 나이에 생애 처음으로 독서를 시작하여 500여권의 책을 읽고 알게 된 유명한 책들의 내용과 자신이 직접 변화하며 느꼈던 내용을 모두 집약하여 써내려간 글이다.

왜 66일 습관혁명일까?

66일을 투자하면 독서/ 운동/ 관계/ 의식/ 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독서 능력을 통해 지식을 확장시키고 지혜를 깨우치면 명예와 부를 가질 수 있으며,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서 체력을 향상시키면 뇌의 피로를 회복시켜 하루를 48시간으로 살아 갈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인간관계가 좋지 않으면 성공에서 멀어지고 삶의 의욕이 저하되므로 인간관계 능력을 향상시켜야 하며,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다면 나를 돌아보고 반성하면서 대인관계 능력도 향상시키도록 해야 한다.

의식능력 향상은 자신감과 확신을 갖게하고 자아 실현을 가능하게 해주는데, 꿈을 생생하게 시각화하여 잠재의식을 현실로 끌어내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면 작가, 강사, 1인 기업가등 새로운 직업을 갖게 하고 이를 통해 자본가로 거듭나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위의 내용은 김주난 작가가 실제로 루틴을 바꾸고 노력함으로써 얻은 긍정적인 경험들인데, 66일 습관혁명에서는 이것에 대한 깊은 이야기가 뒷부분에 나오고 있다.

66일은 꿈의 실현을 위한 임계점이 될 것이며 그 이후에는 관성의 힘으로 계속 나아가기 때문에 힘과 노력이 적게 소요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소한 66일동안은 습관을 형성해야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책의 맨 뒷부분에는 작가가 읽고 도움 받았던 좋은 책들이 소개된 보너스 듬뿍 페이지가 있다.

책을 읽으면서 발췌된 좋은 글귀를 보면서 나중에 읽어봐야지 했었던 책들이 목록화 되어 있으니 정말 도움이 되었다.

자기계발 책을 읽다보면 어느정도 작가의 성격이 보이는데 66일 습관혁명은 토닥토닥 다독이면서 변화해야 한다고 설명하기보다는 왜 당장 변해야 하는지를 큰소리로 외치는듯한 느낌이다.

강력한 멘토를 옆에 두고 정신 번쩍나게 습관을 바꾸고 싶은 사람이라면 몰입 최고로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서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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