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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치료로 암을 없앤다
노모토 아쓰시 지음, 오시연 옮김 / 판미동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일부 주치의제도가 확립되어있는 선진국은
예방의학을 중심으로 예방의 측면에서 환자들이 케어 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은 어떤가요
아직도 대증요법 위주의 사후관리가 주요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필요한 주치의, 가정 내 의료 관리자는 누가 되어야 할까요
가족 주치의를 선정하면 좋겠지만
일반 서민들이 성의 있는 주치의 의사를 둘 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가족중에 암환자가 생기면
그때되서야 부랴부랴 챙기기 시작하는데요
사실 진작에 가족의 주치의가 있었다면 아주 늦게 병을 발견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 병원들을 다녀봤지만
의사들은 나름의 사정으로 환자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질 수 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가정 내 의료 관리자는
가족중에 누군가 되어야 한다는 결론 입니다.
가족 치료로 암을 없앤다는
30여년간 암환자를 케어 해온 약학박사 이며 의료 코디네이터인 일본인 저자
'노모토 아쓰시' 라는 작가가 쓴 책 입니다.
찾아보니까 노모토 아쓰시 이분이 책을 많이 내셨는데요
이책은 아무래도 여러 노하우들이 있을 테지만
한권에 다 녹일수가 없으니
서론 적인 맛베기 부분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아직 한국에는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작가인데
환자관리 노트법등 여러권 집필하셨더군요.
계속 시리즈가 이어져서 출간이 된다면 어떤 책들을 쓰셨을지 기대가 됩니다.
면역력의 지표에 대해 의사들 에게 물으면
고가의 NK뷰 키트 니.. 면역력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이런 이야기들 하는데
저자는 나름대로 본인이 면역력의 지표를 삼은 것이 있습니다.
이런 소소한 노하우들
특히 가족들끼리 어떻게 암의 극복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하면 좋을지 같은 내용들이
요소 요소 포진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