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디스트
손 켄 지음 / 북루덴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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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고 여행하는 나는 노마니스트>

 


 


 

처음에는 책을 소개하는 문구라고 생각했는데 제목이었어요~

제목이 엄청 길지 뭐에요~

 

노마디스트라는 생소한 단어가 나와서 단어장을 찾아봤는데 없더라는..

저자가 자신의 삶과 생각을 넣어 만든 단어라고 하더라구요.

 

노마디스트는 자유의지로 자기 인생의 시간과 공간을 선택한 사람이다

 





책의 저자인 손 켄은 고대를 나와 러시아 통역사가 되려고 뉴욕으로 갔다 

MBA를 선택하고 글로벌 금융회사의 투자 전문가로서 치열한 삶을 살다가

파타고니아로 날아가 경쟁을 뛰어넘어 혼자 살아 남는 법을 고민하고

2017년에 런던 킹스칼리지에서 중국 근대역사학 쑨원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서

지금은 여행과 강의로 유목민의 삶을 살고 있다고 소개되고 있답니다.

 

이력이 너무나 화려하고 자기에 대한 통찰과 자기 반성, 목표를 설정해서 나아가는 방식이

저로서는 너무 대단하게만 느껴지더라구요.

 

5개국에 집을 두고 일하고 공부하기까지 그의 삶은 하루하루가 굉장히 치열했고

자기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답니다.

 

 사실 제가 기대했던 책 내용과는 살짝 달랐지만...

 

저는 5개국을 다니며 여행하고 공부하고 일하는 여행기나 수필 같은 내용을 기대했는데

이 책은 여행기라기보다는 자기 성찰이나 자기 발전서 같은 면이 강했다고나 할까요.

 


 



 이만큼의 자기 통제와 자기 발전을 이룬 분이라면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했으리라 생각해요.

 

자기반성을 하게 되더라구요,,,

난 뭐했나,,, 난 뭐할껀가,, 

 

노력과 열정만 있다면 못할게 없다는 걸 확실히 느끼게 해준 책이었어요~

 

저도 뭔가 목표를 정해서 그것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보고 싶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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