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도시를 찾아라!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1
베어 그릴스 지음, 김미나 옮김 / 얼리틴스(자음과모음)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1. 황금도시를 찾아라는 그저 그런 어린이 모험소설이 아니랍니다.

실제 생존 기술이 담겨있어서 긴장 넘치는 모험의 나래를 펼치다

갑자기 생존기술을 정독하는 저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영국에서 인기 최고였던 서바이벌 프로그램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생존왕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그 프로그램의 출연자 베어 그릴스의 

실제 생존기술과 자연에서의 처세술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정글의 법칙 김병만 족장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으로 주인공 벡 그랜저가 활약합니다.

겨우 열세살이지만 다양한 생존 기술을 터득하고 있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까지 갖춘

또래 친구들에게 용기와 모험심을 심어주는 칠전팔기 캐릭터랍니다.

책 속에서도 콜롬비아의 쌍둥이 남매들을

때론 거칠게 때론 부드럽게 다독이며 같이 모험을  헤쳐나간답니다.

 

벡 그랜저에게 죽음의 위기가 닥쳐왔다.

GPS도 없이 콜롬비아의 정글 속에서 길을 잃고 음식도 없다,

가진 것이라곤 별로 도움이 안 되는 두 명의 친구들과 다 낡아빠진 지도 한장,

그리고 운명을 인도하는 기괴한 부적 하나가 전부,,,

그러나 그는 생존 기술의 달인!!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라면 모르는 것이 없다.

뗏목 만들기와 정글 속에 은신처 세우기, 독사 죽이기와 물 찾아내기,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살아남기, 어떤 환경에서도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지만

그도 그런 예측할 수 없는 숱한 위험들이 그의 앞을 가로막고 있었으니,,

납치당한 아저씨의 뒤를 쫓으며

 점점 목을 죄어오는 시계 초침과 무자비한 자연의 포효에 맞선 벡 그랜저!!

과연 그는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과연 그 도시에서 사라진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칠 수 있을 것인가??

 







열세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 절대 따라하지 말 것 ㅋㅋㅋ

 

정말 순식간에 읽힌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주의사항에 절대 따라하지 말 것이라고 되어 있어서 웃음이 났어요.

그치만 책을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절대 왠만한 사람은 따라할 수 없을법한 것들이라..ㅋㅋㅋ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은 위험하지만

우리의 주인공은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고 철저한 전문성과 경험과 지식들로 무장해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나 정글의 법칙을 보는 듯한 기분도 난답니다.

 






경험해보기 힘든 것들이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게 해주기도 하지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시에 있음직한 그리고 누군가는 그 생존기술을 정글 어딘가에서 구사하고 있을 것 같아

더 실제처럼 와닿기도 하는 것 같아요~

 

리얼리티 어린이 모험소설

왠지 산속 오지에 들어가 한두 가지는 써먹어보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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