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8권의 책이 한묶음으로 되어있는 예쁜 책!!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입니다.

홈스쿨링은 총 다섯가지로
영어교육
글쓰기 훈련
표현력 훈련
읽기훈련
미술활동
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엄마표 홈스쿨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어떻게 바뀔지 정말 기대가 되는 책이랍니다.

엄마표 홈스쿨링 시리즈에 포함되어있는 부록책은
통째먹는 한자 맛보기와
엄마와 함께 쓰는 북 카드 노트
아이가 직접쓰는 리딩로그 노트가 함께 포함되어있어서
엄마표 홈스쿨을 할때 필요한 목록이에요.
엄마표 홈스쿨링의 기본은 미술이지요.
과학, 수학, 영어, 한글모든 과목에 미술활동이 같이 어우러지면
효과가 배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아이와 함께 어느 과목을 공부하던 미술은 꼭 집어넣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한계에 많이 부딪히게 되요.
엄마표 홈스쿨링의 미술활동에서는 아이의 창의력과 관찰력, 표현력, 노리력을 키울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목차를 보게 되면
엄마표 미술교육 워밍업
창의력 200% 키우는 엄마표 미술교육
관찰하는 훈련으로 사고력까지 쑥쑥
표현 잘하는 아이는 논리력도 풍부하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미술이야기
입니다. 목차만 보게 되더라도 우리아이들에게 어떻게 미술을 같이 공유하게 해야하는지 알것 같은데요,
더 깊숙히 알아보자고요^^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일은 아주 중요하지요.
모방을 하게하면서 좀 더 새롭게 아이의 것만으로 만들어내려고 전 노력하는데요
책에서도 그런 말이 있네요.
[우리가 할수 있는 창조는 주변에 있는 것들을 자기만의 아이디어로 새롭게 만들어 내는 능력일 뿐이다]
책에는 미술의 한 획을 긋는 피카소, 조르주 브라크, 살바도르 달리 등 미술가들을 알수있는 내용도 담겨있어요.
창의력도 중요하고 상상력도 중요한 미술!!
부모님은 아이의 아이디어를 존중하게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이네요.
대부분 미술활동을 하게되면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이건 노란색을 써야지~~"하며 가르치려들려고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실거에요.
물론 저도 그렇고요.
방관자가 되어서..또 아이가 도움을 원하면 도우미가 되어서
아이의 아이디어, 창의력을 끌어올려줘야할 것 같아요.


책에는 많은 명화들이 담아있어요.
그래서 아이와 보고 느낀점을 서로 대화하듯 나눠도 될 것 같더라고요.
저자는 미술학원보다는 관찰하고 마음 깊숙이 느낄때 미술을 통한 관찰력이 증진된다고 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술관도 자주 데리고 나가고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고 느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고 하네요
관찰력을 길러주는 3가지 미술활동도 함께 적어놓으셨는데요,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그리기
자화상 그리기
같은 소재의 그림 비교하기
현미경은 없어서 돋보기로 관찰해도 좋을 듯해요.
중학교때 개구리 해부를 하고 관찰하고 자세히 보며 그림을 그린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개구리는 아니겠지만 우리 아이들도 개미나 돌멩이도 자세히 관찰하고 그림을 그린다면
자연관찰도 자연스레 공부하게 될것같네요.

엄마표 홈스쿨링을 읽으면서 느끼는 점은
목차마다 아이에게 어떻게 다가가야하는지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꼭 미술활동 뿐만이 아니에요.
아이들과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아이들의 말도 조리있게 잘 하게 되고
부모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야할 부분도 알게 되고
각 과목에 필요한 미술활동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높여주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국영수보다 먼저 배워야 할 창의력!!!
공부하는 엄마가 실력있는 아이를 만드는 것!!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