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사의 천공법 - 천천히 공부하는 학습법
도임자 지음 / 삼양미디어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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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두시간만에 후딱 읽어버렸네요.

책이 제가 원하던 아이들 공부법!!!

 

바로 천천히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천공법을 제가 보기전

천천히 수학문제를 푼다고 뭐가 달라지겠어?

했는데. 두둥!!!

 

수학문제를 푼다는 것부터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천공법 도임자 선생님은

아이들이 어떻게 공부하는가를 많이 연구하신분인것 같아요.

 

과학고 교장선생님.

현재는 대한화학회 교육부회장과 울산광역시교육청 교육국장으로 활동하고 계신대요.

 

책을 만나면서

저도 공부를 중하위권에 머물던 아이들과 직접 만나 같이 공부하고

같이 힘들어한 기분이었습니다.

 

이 아이들이 도임자 선생님을 만나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 힘든 시간들이 녹아내려 책 속에 담겨있는것 처럼 느껴져서.

저도 눈물이 났습니다.

 

지금 우리아이들이 6세 4세..

 

지금부터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초등학생. 중학생 아이들도 그리 많이 늦은것은 아닌것 같아요.

 

100일 6개월만에 책 속 주인공 아이들도 모두 바뀌었으니까요.

 

대신 그 아이들은 누군가에 의해 바뀌어진게 아니라

스스로를 바꿨습니다.

스스로 노력하고

스스로 해내고

스스로 알아내며 공부했습니다.

 

누군가에 떠밀려 공부한다면 절대로 될 수 없는 길......

 

제가 책속에서 첫번째 만난 아이는 영인이란 아이입니다.

50% 이하 성적에서 1등이 된 아이...

 

강원도에서 울산까지 올라와 열심히 공부한 아이입니다.

아빠와 떨어져 공부했지요.

엄마는 어떻고요.

엄마도 영인이를 따라 오셔서 뒷바라지하셨습니다.

 













 

위의 결과물이 바로 천공법을 공부한 아이들이 작성한 것입니다.

원리를 깨우치는 공부지요.

알 때까지 천천히 수없이 읽고 또 읽고 암기력 뿐만 아니라 이해력까지 얻는 결과입니다.

 

전 아이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 기본을 가르치기는 커녕

단순한거다

1+1= 2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하다보면 자연스레 외워지니 계속 해라...

하면서 다그쳤는데..

 

문제를 푸는것이 다가 아니라

그 문제를 풀기위해

원리를 알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입니다.

 

아주 천천히 말이지요.

 

영인양 말고도

산만한 아이 병찬군

친구와 휴대폰을 끼고 사는 지희양 등~~

많은 친구들이

도임자 선생님을 만나

팔자를 고치게 되었습니다.

 

(저도 책읽는 내내 도임자 선생님을 만나고 싶었더랬지요.)

 







 

이 책을 읽고 부모님들도 마음을 바꾸어야하지만

아이들이 먼저 바뀌어야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아이들에게 공부를 왜 하는것인지

왜 하게되는지를 묻고

목표를 정확하게 설정해줘야합니다.

 

뒷쪽에는 천공법으로 직접 공부할 수있는 페이지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도 다시 공부하고파요ㅠㅠㅠ제가 학생때에는 왜 천공법을 몰랐을까..아주 후회막급입니다.ㅠㅠ)

 











 

위 사진은 영인양의 성적표에요.

양미가 가득한 성적표가

 

우수수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도 수우미양가로 표시하나봐요^^

 

책을 읽고 덮으면서 우리아이들에게 어떻게 공부시킬까?

닥달하며 시간에 쫓기듯 공부하지않아도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표를 세워

아이에게 힘을주고 뒷바라지하면서 도움을 준다면

우리아이들도 1등할 수있지않을까 합니다.

 

정말 보고 또 보고싶은 멋진 책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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