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바뀐다는 건 교원들이 행동을 한다는 것인데-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 배움이 있는 수업만들기
사토 마나부 지음, 손우정 옮김 / 에듀케어 / 2006년 12월

현 상황의 우리나라에서는 솔직히 책을 보니까 뜬 구름 잡는 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분명 저자가 말한 방법이라기 보다는 정신(?)을 교원들이 받아들여야 하는데...... 

현재 교육현장에 그런 의지가 충만한 진짜 스승이 되고자 하는 교원이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 

저자가 말한 것을 습득하는 것도 좋지만 우선 교원들이 책을 보고 지금의 상황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는 말은 분명 맞는 말이다 

하지만 수업이 바뀔라면 그 수업을 하는 교원이 바뀌어야 한다는 걸 절대로 잊으면 안된다 본다 

이 땅에 교원은 많다 정말 수두룩하게... 근데 거기에 스승이 없다는 비극에 눈을 떴으면 좋겠다 

책은 그냥 교육학에 관심 부모님이나 물론 학생들도 보면 좋은 책인거 같다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때에는 더더욱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