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독해가 어려워 한동안 비문학독해 문제집에만 집중했었는데요.
이제 중학생이 되니 문학 작품에도 신경을 써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문학 교재들도 병행해서 풀고 있습니다.
문학 작품 감상을 위한 여러 교재들 중
천재교육의 해법 중학 국어, 문학 DNA 깨우기 2 감상 원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우선 문학 DNA 깨우기 시리즈는 3종인데 1 기본개념, 2 감상원리, 3 기출원리로 구성되어 있어요.
1기본개념은 중1~2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갈래별 기본 개념을 익히고2감상원리에서는 중2~3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감상 원리와 방법을 익히며, 3기출유형에선 중3~고1 학평 수준의 실전 문제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문학 DNA 깨우기 시리즈 2감상원리에서는
갈래별 감상 원리 2~3개의 세부 감상 방법과 원리를 공부하고,
중,고교 교과서 수록 작품을 중심으로 감상 원리를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원리와 실전으로 구성되어 배운 개념을 직접 적용하여 완전 학습을 할 수 있어요.
첫 번째 작품은 김소월의 진달래꽃이었는데요.
작품 위쪽에 어느 교과서 몇 학년에 수록되어 있는지 자세히 표기해 놓아
교과서들이 얼마나 비중을 두고 있는 작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실전 문제를 풀어본 후 작품 정리하기 파트를 통해
작품을 제대로 감상했나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문학 작품을 감상을 위해 어휘 학습은 필수죠.
어휘 다지기를 통해 작품 내 어휘와 관련 사자성어 등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가장 신선했던 것은 테마 특강이었는데요.
진달래꽃과 나룻배와 행인 같은 문학 작품을
대중 가요 '운이 좋았지'에 접목시켜
작품을 해석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 점이 독특하고 신선했습니다.
문학 작품을 다 읽고 감상할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중학생이 되니 그럴 만한 여유가 없어 아쉽네요.
문학 DNA 깨우기 2 감상원리를 통해
시, 소설, 수필, 극 등 다양한 문학 장르에 따른 기본 개념을 배우고
실제 작품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 봄으로써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