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도 책을 단숨에 읽어버리며
정말 재미있었다고 했어요.
나최고는 최고의 아이지만 문지현에게 경쟁심을 느껴
잘못된 행동을 하는게 안타까웠다고 생각했구요.
문지현은 석찬이처럼 친구들에게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친구도
인정해주고 잘 대해주는 모습이 멋있었대요.
독후활동으로 내용 요약과 표지 그림 따라그리기도 했어요.
자신의 있는 그대로 모습을 인정하고
타인도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갖게 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어른인 제가 봐도 참 멋지더라구요.
문지현의 포용력과 나최고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도 이런 태도를 본받을 수 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