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설득의 심리학 3

설득의 심리학 3 - 작은 시도로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스몰 빅의 놀라운 힘, 완결편 ㅣ 설득의 심리학 시리즈
로버트 치알디니 외 지음, 김은령.김호 옮김 / 21세기북스 / 2015년 2월

설득의 심리학이 스테디셀러가 되 것 자체가 차일디니의 설득이 제대로 먹한것을 보여줍니다. 단순히 흥미위주의 심리학이 아닌 실험 심리학을 통해 영업하는분들, 학생, 일반인 모두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ebs teps에 관해서

EBS FM Radio TEPS 2008.9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동아출판(방송교재) / 2008년 8월

텝스가 요즘 대세인것 같다. 각종대학원에서 점점 토익보다 텝스로 대체하는 분위기가 이번에 이비에스까지 그 영향을 미친것 같다.

이런 영향덕분에 각종 텝스서적이 많은데 많은 분들이 주로 월간텝스를 푼다. 특히 과월호를 모아두고 풀곤한다. 고득점자들에게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월간텝스의 단점은 모의고사와 풀이에 한정 되어있지 한달동안 과연 몇 문제를 풀어야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다. 그러하기에 한달에 한번씩 월간텝스를 사는 사람들에겐 주도적 학습이 필요한데 이것도 쉽진 않다.

그런점에 이비에스 텝스는 좋다. 매일 몇문제 풀어야할지 방송 스케줄로 나누어놓았기 때문이다.

다만 오늘 이비에스 텝스를 푼 결과 문제가 월간텝스에서 보였던것이 좀 보이고 문제 구성에서 특히 리스닝에서 파트 3와 4가 순서를 지키고 있지 않다. 즉 주제, 사실, 추론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썪여서 나온다.

개인적 생각으로 일일방송에서 다양한 유영을 풀으라고 그렇게 배려해놓은것 같다. 하지만 실제 시험과 다르니 초보자들이 모르고 넘어갈 여지가 있다.

월간텝스랑 병행하며 이비에스 텝스를 본다면 한달동안 문제가 별로 없어 목말라하던 학습자에겐 좋은 도움이 될것이다.

아 참고로 리스닝 속도가 조금 빨라졌으면 한다.

리스닝만 보완한다면,,,800까지도 거뜬히

It's TEPS 750 - TEPS 750점으로의 도약에 힘을 실어주는
손진숙.에듀조선 텝스연구소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8년 2월

 실질적으로 내가 푼 문제가 750점을 획득했다면 단, 반드시 제대로 푼것이 750점이 되었다면 800점 또한 쉽지 않게 넘을수 있을것이다.

운이 좋을때 800점대 운이 없으면 심지어 600점 후반대까지 왔다갔다하는 내 성적을 바라보며 이책을 풀게 되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알수있었다.

내 점수가 아닌 내 실력은 700점대인것이다. 즉 내가 찍지않고 운에 기대지 않고서의 실력은 700점인것이다. 그렇다면 운에 의지해야할까? 아니면 문제만 주구장창 풀어볼까? 그 어떤것도 만족스럽지못하다.

바로 내가 틀린만한 문제를 푸는것이 실제 실력 750점을 만드는 길일것이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우수하다. 다만 어떤 미니 테스트는 쉽고 어떤 테스트는 어려운것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이책에 나와있는 모든 부분을 내것으로 만든다면 750은 무리없을것이고, 운에 조금기대면 800점 또한 너끈하게 올릴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텝스공부를 시작하고 가장 크게 느꼈던점인 바로 리스닝의 고득점 없이는 무리가 있을것이다. 그러므로 리스닝 보조 교재 마련이 시급할것이고 반드시 리스닝에서 330점 정도를 얻어야 750점과 800점 초반에 진입할수 있을것이다.

이런면에서 리스닝이 양이 부족하다.

개인별로 리스닝을 더욱 보강하고 문법과 어휘를 100퍼센트 소화한다면 정말 최강의 교재가 될것이다.

독학하는 사람들에겐 강추한다.

단어를 한번에 끝내랴?!

TEPS 한번에 끝내기 - 어휘
서울대 언어교육원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5년 3월

voca는 영어의 뿌리이기에 애어른 할것 없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면 단어집을 하나씩 사고 틈틈히 외우곤 한다. 그러나 그렇게 외운 단어는 언제나 내머리속 밖에 존재한다.

단어는 외우는것이 아니라 노출되는것이다. 즉 노출의 횟수가 많을수록 단어력으 커가는것이다. voca를 하는 이유는 사실 텝스 voca부분 100점 만점을 얻기 위한것이라면 절대 실력이 오를수 없다. voca는 반드시 독해와 청해가 연결되어야 할것이다.

그러하기에 이 책은 초보자들에게 추천하지 않는다.

초보자들은 우선 한번에 끝내기 청해와 독해를 보기바란다. 단 voca부분은 반드시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장기간 계획을 세워 청해와 독해의 단어 쓰임을 이해하고 정리한다면 이책은 한번에 끝내는것이 아니라 한번에 마무리하기에 좋은 교재가 될것이다.

이 교재는 완전 파이널이다. 여기서 얻으려 하지말고 여기서 잃지 않기를 바란다면 반드시 훌륭한 voca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것이다.

파트별 영역을 고르게 풀기엔 우수한 한번에 끝내기

TEPS 한번에 끝내기 - 청해
서울대 언어교육원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5년 3월

텝스 듣기 문제집은 항상 비싸다. 시디나 테입 때문에 비싼것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문제수에 비에 턱없이 비싼것 같다.

그런데 비싼것에 비하여 문제 한문제 한문제 복습하기에는 불편한것 같다. 이런점에서 텝스 한번에 끝내기 청해는 엠피쓰리를 제공해주기에 우수하다. 또한 문제수도 다른 어떤 문제집 보다 많다.

주제별로 정리 되어있어 상황파악하기에 좋다. 다만 안타까운점은 듣기영역중 파트4가 부족하다. 대부분 사람들이 약한 파트인데 조금 보충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든다. 하지만 부족한 면이 없지 않다. 듣기 초보자라면 이츠텝스로 다진후 보길 바란다.

파트1과 2를 외운다면 큰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