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PS 한번에 끝내기 - 독해
서울대 언어교육원 엮음 / 에듀조선(단행본) / 2005년 1월
평점 :
품절


오늘 텝스 시험을 본후 지금까지 보았던 책을 정리 하며 마음이 심란해진다.

도대체 언제 이 지긋지긋한 텝스가 끝나는 것인가?

텝스 한번에 끝내기 이번 여름에 푼 교재이다.

이 교재를 풀며 느낀것은 첫번째, 독해책중에서는 문제가 진짜많다는 것이다. 총 문제가 300개이다. 주제별로 100개 실전테스트가 5개이다. 그래서 합이 300이다. 최근 기출 시리즈가 많이 나와서 흐뭇했지만 실질적 문제양은 별로였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든다. 300개를 다 풀면 이제 텝스 독해는 끝나는가? 오늘 시험을 본 소감으로 아직 깡깡 멀었다.

그럼 해결책은 무엇인가? 한번에 끝내려는 마음은 버리고 푼것을 반복적으로 읽으며 독해 속도를 늘리는것이 정도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역시 시간이 부족했다. 독해는 시간 싸움이기에 반복이 가장 좋은 지름길인것 같다. 즉 스킵과 스키밍의 실력을 반복을 통해서 키우는 것이 아닌 말 그대로 진짜 속독을 키우는 것이다.

앞으로 텝스를 볼 모든 사람들이 독해에서 원하는 점수를 받았으면 좋겠고 나도 반드시 해낼것이다.

아 참고로 한번에 끝내기는 예전의 월간 텝스 문제로 약간 촌스러운 느낌이 든다. 그러므로 반드시 월간 텝스와 병행 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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