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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 한 권으로 끝내는 그림책 학급 운영과 생활지도의 모든 것
좋아서하는어린이책연구회 지음 / 카시오페아 / 2024년 1월
평점 :
우연히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에 너무 궁금했는데요.
그림책에 좀 관심있다 하시는 분들은
많이 들어보셨을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에서
썼다니 더욱더 궁금~~!!!
반짝반짝 빛나는 책표지에
500페이지가 넘는 엄청난 두께의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들이
가득 들어있을 것 같은 행복한 상상과 함께
서둘러 펼쳐보았어요.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은
어린이책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나누며
그림책 수업, 독서 교육, 동화 및 그림책 집필과
번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좋아서 하는 그림책 연구회의 현직 초등 교사
운영진들이 합심하여 펴낸 교육 실용서에요.
그림책과 함께 하는 걸 즐기다 보니
이 책으로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혼자서 생각하는 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이럴 때 딱 펴보면 좋을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
[그림책 수업 대백과 261]은
매월 그림책 수업의 1년 로드맵이 정리되어 있어요.
1년 동안 학사 일정과 함께 교육내용에 맞춰
월별로 12개의 주제를 선정해
각 월별 주제에 맞게 주제 그림책을
1주당 2권씩 선정~!
96권의 주제 그림책의 수업활동이 담겨있어요.
3월은 첫 만남 자기 탐구에요.
낯선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은
어른인 저도 항상 심장이 쿵쾅 쿵쾅거리는데요.
1주는 말놀이로 나를 소개하기로
부담 없이 자기소개를 하며
인사하는 수업활동이에요.
아는 책이라 더 반가웠던 [고구마구마]~~!!
읽어볼 줄만 알았지..
이렇게 활용해 볼 수 있다니
"아이고 반갑구마~~~"
"나는 작지만 씩씩한 그모기구마~~"
"앞으로 잘 지내구마~~~"
하고 인사를 나누면 정말 좋겠더라구요
읽었던 그림책을 다시 만나 반갑기도 하고
살펴보면 볼수록 그림책의 활용에 대해
새롭게 보이더라구요.
혼자 보면서....
오~~ 이거 괜찮은데....
나중에 한번 해봐야지....
정말 다양한 수업이 가득해서...
그림책 수업할 때 옆에 한 권 있으면
든든할 것 같아요.
궁금한 책도 한가득..
또 보고 싶은 책도 한가득...
아이들의 연령과 주제에 맞게 활용해 본다면
아이들에게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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