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쉬운 생활영어책을 만났어요. 쉬운 영어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고나 할까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책이라 휴대하기에도 편하더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짧은 문장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익힐 수도 있고,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 공포증 때문에 문장을 만들려면 복잡하고 어려워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네요. 생각보다 짧고 쉬운 표현들이 많이 있어서 머릿속에 잘 새겨두려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림과 함께 문장이 나와 있어서 바로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문장마다 거의 예시 그림이 있는 책은 처음 보네요^^; 문법적으로 설명은 되어있는데 한자식 문법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것도 특징 중 특징이네요. 무료강의(http://miklish.com)도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저는 책으로 한번 쭉 훑어 본 뒤 강의를 이용하려구요.^^ 강의를 먼저 듣고 책으로 공부해도 괜찮을 듯하구요. <<책에 나온 영어공부 7계명>> 가슴에 팍팍 와 닿아 다시한번 정리해 봅니다. 1. 이해가 안되면 넘어가라. 이해가 안되면 다음으로 넘어가고 전체적으로 훑어본 뒤 다시 반복해서 보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 같네요. 어려운 부분 붙잡고 힘빼지말고 여러번 반복해서 이해하는 걸로.. 2. 복습보다는 예습이 낫다. 과목별로 다르겠지만 언어는 예습이 낫다고 하네요. 수업 듣기전에 꼭 미리 읽고 모르는 단어는 익히고 수업을 들으면 복습보다 시간대비 효과가 좋다고.. 3. 모든 것을 영작하라. 언어는 실전이죠. 많이 말하고 연습해야 느는 것은 당연한 말씀 4. 영영사전을 활용하라. 영한사전에 비해 사용되는 순사로 어휘가 잘 정리괴어 있음. 예문도 함께 공부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5. 모르면 물어봐라 알기위해 노력하지 않는 태도가 창피한 것임. miklish.com에 질문하면 3일이내 답변해 준다고 하네요. 6. 1시간씩 10년보다 10시간씩 1년이 낫다. 초반에는 일정량 이상의 자극을 위해 많은 시간을 쏟는게 좋다고 하네요. 하지만 여건상 저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걸로. 7. 자극을 받아라. 강한 동기부여와 재미를 느낄수 있어야 오랜기간 어학공부가 가능하다.
1. Mrs. Wishy Washy
진흙탕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소,돼지, 오리를 위시워시 아주머니가 열심히 깨끗하게 목욕을 씻겨주는 이야기에요.결국엔 동물들이 다시 진흙탕으로 뛰어들어가지만요 ^^;노래가 중독성이 있네요~ 위시워시~위시워시 ♬
☞ 독후활동은 이렇게 했어요!!1) Wishy-washy Activity Book (노부영에서 제공하는 워크지 풀어보기)2) 등장인물을 종이인형으로 만들어서 역할극 하기그냥 책 읽는 것보다는 재미있어하더라고요~
2. Dan, the Flying Man
하늘을 나는 댄 이야기에요~
산도 넘고, 바다도 넘고, 기차도 넘으며 "나 잡아봐라~"하지요.
마지막에 사람들에게 잡히지만 사람들도 함께 끌고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이 재미있어요.
함께 제공받은 워크시트도 활용해봤는데,
오리고 붙이고 하면서 아이들 흥미도 끌고, 쓰기와 리딩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mountain, flower, bridge, crane 등 여러 어휘도 익힐 수 있었고,
over (~의 위에)라는 표현은 확실히 인지했네요
3. The Jumbaroo
마지막 책은 점바루~
몸에 파란반점이 생긴 점바루가 각종 증상을 호소(?)하다가,
간호사 선생님이 주신 물약을 먹고 병에 낫는 이야기에요~
앞의 두 책(1단계)보다는 단계가 높은 책이네요. (2단계)
음악도 빠르고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아서 아이들과 신나게 따라불렀어요.
워크시트도 활용했는데,
점바루 배에 Dark Blue Spots 그리기를 재일 재미있어하네요^^
※ 가이드북에서 제시하는 언어활동(Word family, 책에 나오는 단어, 주요표현 등을 익힐 수 있어요)으로 학습을 하거나, 추천해주는 연계도서를 활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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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깨치기 시작한 5살 여아에요. 통글자 단어카드 놀이로 접근 해주긴 했는데, 첫째 아이와는 다르게 잘 인지를 못하더라고요. 아이 특성에 따라 한글 인지하는 방법도 따로 있나봐요. 그래서 쓰기를 병행해볼까 하던 참이었는데^^교재 따라쓰면서 먼저 글자의 모양을 인지하고 낱말카드 놀이를 해주니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물론 별도의 반복은 필수고요!!) 무엇보다도 엄마가 따로 낱말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앞뒤로 프린트해도 되지만 우리집은 앞뒤 별도로 인쇄해서 매칭게임을 했어요. 일부러 져주니까 아이가 뒤로 넘어가며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한글 따라쓰며 익히는 방법! 괜찮은 것 같아요^^
한글깨치기 시작한 5살 여아에요.
통글자 단어카드 놀이로 접근 해주긴 했는데,
첫째 아이와는 다르게 잘 인지를 못하더라고요.
아이 특성에 따라 한글 인지하는 방법도 따로 있나봐요.
그래서 쓰기를 병행해볼까 하던 참이었는데^^
교재 따라쓰면서 먼저 글자의 모양을 인지하고
낱말카드 놀이를 해주니까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물론 별도의 반복은 필수고요!!)
무엇보다도 엄마가 따로 낱말카드를 만들지 않아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앞뒤로 프린트해도 되지만 우리집은 앞뒤 별도로 인쇄해서
매칭게임을 했어요.
일부러 져주니까 아이가 뒤로 넘어가며 좋아하더라고요 ㅋㅋ
한글 따라쓰며 익히는 방법! 괜찮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