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스 4차 산업혁명
사이먼 로저스 글/Studio Muti 그림/정희경 역
국민출판사(선한청지기)
요즘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을 자주 보고 듣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도 4차 산업혁명시대라는 거죠.
그만큼 빠른 발전을 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데요.
아이들과 책과 다양한 매체를 통해 많이 만나보고있는데요.
이번엔 시각적으로 표현된 도서인<인포그래픽스 4차 산업혁명>을 만나볼 기회가 생겼어요.
요즘 학교에서 코딩관련 교육도 많이 하고 여기저기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교육도 많이 배우고 있더라구요.
인포그래픽스는 현재 떠오르고 있는 핵심 키워드들과 개념들을 테마별로 모두 모아 놓았더라구요.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간단한 그림과 핵심 설명으로 쉽게 풀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정리해 놓았어요.
초등중학년 이상이라면 이 책을 재밌게 잘 볼 것 같아요.
정보, 지식, 데이터를 빠르고 쉽게 표현한 그림들이 한눈에 쏙! 시각적 정보가 머릿속에 오랫동안 저장되어 기억하기도 용이해요.
저희 아이들은 이런류의 책을 무지 좋아해요~
4차 산업혁명외에도 동물, 인체, 우주에 관한 책도 있어요.
책표지가 그려진 예쁜 클리어파일도 받았는데 다른책들이 더 보고싶어지더라구요!
우리 일상 곳곳에서 만나게 될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컴퓨터, 로봇, 의료, 교통, 통신, 미래세계의 총 7가지 테마에 관한 교양지식을 쌓을 수 있어요.
요즘 시사프로그램, 일반 방송등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4차 산업혁명관련 기술과 정보들..
의사 선생님 대신 로봇이 수술할까요? 3D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요?
3D 프린터로 건물도 지을 수 있을까요?
어찌보면 정말 어렵고 복잡하고 힘들것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들...
하지만 너무 빨리 우리곁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아이들과 현재와 미래의 4차 산업에 대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 보고 관심있는 분야도 찾아보며 생각할 좋은 기회였어요. 저희 아이는 3D 프린터를 꼭 갖고 싶다고 해요.
자신이 생각했던 물건, 갖고 싶은 물건도 직접 만들어보고 정말 사용할 수 있는지도 확인해보기 위해서라네요.
의류는 물론 인체조직을 만들어내는 3D프린터, 재활용 재료를 이용해 만든 어비(Urbee)차량은 친환경적인 차량으로 기획되었다죠. 언젠가
로켓의 엔진과 먹고싶은 음식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는 생각에 기대가 가득합니다.
세상이 발전하면서 이전 기술들은 쇠퇴하다가 사라지게 되기도해요.
사라진 것 : 타자기, 백과사전, 네거티브 필름, 플로피디스크, 다이얼 전화기 등
점차 사라지는 것 : CD와 DVD, 신문, 백열등, 전화번호부, 종이지도등
앞으로 사라질 것 : 신용카드, 현금, 시계, 열쇠, 리모컨, 가솔린기관,캠코더, 카메라, 전원 리드선, 택시
가 있어요. 그 중 레코드판은 복고풍의 유행탓인지 다시 인기를 끌고있어요.
앞으로 10~20년 뒤면 세상이 엄청 변할 것 같아요.
그래픽과 수치등의 정보와 자료로 한 눈 쏙 들어오는 내용들이 우리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다른 책들도
보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