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는 쉽다! 9 :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 -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올바른 활용법 사회는 쉽다! 9
신혜진 지음, 하민석 그림 / 비룡소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사회는 쉽다!

9.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나눌까?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올바른 활용법

신혜진 글/하민석 그림/비룡소   

 

 

초등3학년이 되고 사회과목을 처음 배우게 된 아들.

처음에는 아주 흥미롭고 재밌어했는데 갈수록 사회과목이 힘들어지나봐요.

사회는 지리, 역사, 정치, 경제, 문화등 사람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모두 들어가는

광범위한 영역의 과목이라 더욱 그렇게 생각할런지도 모르죠.

이렇게 사회가 어렵다고 느껴지면 좀처럼 쉽게 다가가지않는 아이들. 

사회가 쉽다 시리즈를 접해보면 사회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리 어렵지않은

과목이라는걸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회가 쉽다1,2권을 만나봤던 아이라 오랜만에 만난 9권을 반갑게 맞이하더라구요.

9권에서는 의사소통 수단의 발달과 올바른 활용법에 관한 내용이 나와요.

3학년과 6학년 교과와 연계되어있어요.

초3인 아들녀석이 배운 내용이고 평소에 관심이 많던 내용들이라 재밌게 읽었답니다.

 

 

만화컷의 호식이 이야기 읽으며 답답한지 가슴을 치더라구요 ㅎ

의사소통이 안되는 호식이를 보니 참 답답했나보더라구요 ~

 

고학년이 되니 수학다음으로 어려운 과목이 사회라고 하더라구요.

사회를 기피하거나 포기하지않도록 쉽게 익힐 수 있는 책이 바로 사회는 쉽다 일것 같아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을 하는데요.

이 책에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그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알아가게 된답니다.

 

 

사람들만 의사소통을 할까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고개를 갸우뚱 글쎄...하더라구요!

동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지 알아봐요~~

벌은 춤으로 개는 분비물(냄새)로 반딧불이는 빛으로 의사 소통을 한다네요^^

 

이 페이지를 읽은 아들녀석 자기가 생각하는 많은 곤충과 동식물의 의사소통에 대해서도

쫑알쫑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풀이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부분은 바로 어려운 용어들인 것 같아요.

요렇게 어려운 낱말도 자세하게 풀어 놓아서 읽고 이해하기 쉬워요. 

 

 

 

곳곳에 만화형식의 에피소드등 읽을 거리가 있어 지루하지않고 재밌게 잘 읽어요. 

 

 

엄마들이 제일 좋아하는 독후활동거리~~

엄마들은 책 읽고나면 꼭 아이들에게 묻잖아요!

식상한 질문은 이제 그만!

알아서 간단한 문제풀며 마무리해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를 통해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사회는 쉽다시리즈로 우리 아이들 사회공부 쉽게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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