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을 만드는 대화법
샘 통 지음 / 몰매나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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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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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172
알베르 카뮈 지음, 김예령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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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도 이쁘고 무게도 가볍고 번역도 읽기 쉽습니다. 근데 의외로 오자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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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도 퇴를레스의 혼란
로베르트 무질 지음, 박종대 옮김 / 울력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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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무질 그 자신이 그토록 거부했던 '성장소설'이라는 타이틀을 왜 다른 독자님들이 고수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무질은 이 소설이 '성장소설'로 읽혀지기도, 또 '자전적 소설'로 읽혀지기도 원하지 않았다. 자연과학적 세계관을 유지했으나 그 탐구의 도구는 문학이었다고 말하는 리뷰도 있는데, 무질은 오히려 학문적 인식이나 개념적 사고로는 현실을 포착할 수 없다는 회의에서 문학을 시작했다. 무질에게 있어 문학은 다른 무엇을 위한 도구가 아니었다. 그에게 문학은 우리의 일상적이고 개념적인 사고로는 미치지 못 하는 세계를 처음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것이자, 살아있는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가능성이었다.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은 무질이 공과대학에서 조교로 있을 때 (그의 말에 따르면) 무료함과 권태를 이기기 위해 쓴 소설이다. 그러니까 시기적으로 무질이 문학에 대한 자신만의 뚜렷한 관점을 정립하기 이전에 씌어진 작품이다. 그런 탓에 <생도 퇴를레스의 혼란>은 이후의 작품들과 달리 전통적 소설의 기법의 테두리 안에 머물러 있는, 무질의 것이라고 보기에는 놀라울 정도로 평범한 유형에 속하는 글이다. 후기의 작품들은, 알고 있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읽기가 점차 까다로워지고, 점점 더 걷잡을 수가 없게 되어가고, 그가 죽기 전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특성 없는 남자>는, 수정에 수정이 거듭되다 결국 미완으로 남았다. 

지만지고전천줄에서 나온 건 발췌본인데다가 완역인 이것보다 더 비싼데, 절판된 것이 이상하다. 처음 읽은 게 이거여서 그런지 울력에서 나온 것이 나한텐 훨씬 더 잘 읽힌다. 번역도 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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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대하여 마지막 왕국 시리즈 2
파스칼 키냐르 지음, 송의경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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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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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많은 디자인 씨 - 디자인으로 세상 읽기
김은산 지음 / 양철북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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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의미 있는 질서를 부여하려는 의식적이고 직관적인 노력이다.-61쪽

그것은 즉각적으로 인지되는 아름다움이 아니라 다른 수준의 아름다움과 관계되어 있다.-7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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