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또한 혼보인으로서 오랜 시간을 버텨왔다. 고민 될 때, 어려움이 찾아올 때, 더 재밌게 일하고 싶은데 막막할때 •• 누군가의 경험의 이야기를 듣고 싶고, 나랑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의 공감과 조언이 갈급할때마다 참 외로웠다. 그런 외로움을 블로그며 브런치를 운영하는 선배들, 그리고 책을 출간한 선배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읽으며 달랬다. 그랬던 시절이 떠올랐다. 이 책을 읽으면서. 홍보를 더 잘하는 기술서는 아니다. 커리어를 쌓아온 여정, 일에 임하는 태도, 결정적 순간을 판단하는 기준•• 이 일을 오래 해온 사람의 경험이 담겨 있는 책이다. 내가 아주 오랜 시간 찾았던 선배•• 일 잘하는 멋진 선배, 하나부터 열까지 다 닮고 싶고 배우고 싶은 그런 선배를 만난 거 같은 기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