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의 기술 - 10초 안에 결과를 얻는
사사키 케이이치 지음, 홍성민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4년 4월
평점 :
절판


머리에서 생각하는 것과 말로 전달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 적어도 나에게는 그렇다. 생각한 의미를 상대방에 전달하는 능력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 나에게 지인분께서 [10초 안에 결과를 얻는 전달의 기술] 이라는 책을 소개해주셨다. 분량도 많지 않아 부담없이 주말을 이용해서 읽기 시작했다. 옛말에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했던가 내가 소개팅에서 수많은 퇴짜를 많은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물론 수백번 실패했으나 한번 성공했으니 그건 성공이다.

저자는 `No`에서 `Yes`로 바꾸는 기술을 3단계로 설명하고 있다.
1단계 : 생각나는 것을 그대로 말하지 않는다.
2단계 : 상대의 머릿속을 상상한다.
1. 상대가 좋아하는 것 파악하기
2. 싫어하는 것을 회피하도록 유도하기
3. 선택의 자유 주기
4. 인정받고 싶은 욕망 채워주기
5. 당신만으로 한정하기
6. 팀워크화하기
7. 감사 표현하기
3단계 : 상대가 바라는 이점과 일치하는 부탁을 만든다.
`강한 말`을 만드는 기술`
1. 서프라이즈 말 넣기
감탄사 넣기
˝좋아해!!˝, ˝그래, 교토 가자˝
2. 공백 만들기
하고 싶은 말의 전면에 반대의 말을 넣는다.
˝넘버원이 되지 않아도 좋아, 가장 특별한 온니원˝
˝너를 위해 팀이 있는 게 아냐, 팀을 위해서 네가 있는 거다!˝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지 않아! 현장에서 일어난다!˝
3. 적나라하게 표현하기
˝위를 보며 걷자, 눈물이 흐르지 않게˝
˝숨을 헐떡이며 달려온 길을.˝
˝아침에 눈을 뜨니 나는 또 울고 있었다.˝
˝입술이 다 떨릴 정도로, 당신이 좋아.˝
4. 반복하기
˝맛있네, 맛있어˝
5. 클라이맥스 만들기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인데, 나는 그녀를 좋아해요˝
˝이것만큼은 기억해야 하는데~.˝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아요~.˝
˝이건 절대 잊지 마세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주의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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