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였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저자의 책 [가난한 아빠, 부자 아빠]가 유행했던 적이 었었던 기억은 난다. 그 책을 보지 않아 그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알지는 못한다. 이번에 저자의 신간이 발표되어 구입하였다. 책 제목부터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그 이유는 Why로 시작한다. A학생, B학생, C학생이 나온다. 상하 관계가 나오고 공무원이 나온다. 줄곧 주입식 교육을 받아왔으며 정해진 루트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나에게 그의 관점은 신선했다. 직업을 4가지(봉급생활자, 자영업자 or 전문직 종사자, 사업가, 투자가)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세금을 표기했다. 그리고 수입이 발생하는 매체에 대한 부가되는 세금 비중을 설명하였다. 저자의 인생 전반에 결쳐 경험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부자 증세가 결과론적으로 중산층을 죽이는 결과를 야기한다는 것도 이해가 되었다. 경제 생활을 하는데 밑걸음이 될 좋은 금융 지식을 선사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