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도 한국적인 정서에서 관심을 갖는다는 것으로도 부끄럽게 여겨지는 것같습니다. 더구나 기독교인이라고 하면 성에 대한 호기심은 죄(?)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목사님께서 책을 쓰셨다고 해서 안심하고 읽어보았습니다. 실제적인 내용부터 권면까지 도움이 되는 내용이 더러 있었습니다. 아쉬운점은 좀더 성으로 짓는 죄에 대한 해결책을 소상히 얘기해주셨으면 한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