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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린도전서1장28,29절-
팀을 생각해봅시다. 저마다 존경하는 분이 있다면 그 사람과 일하는 것은 영광입니다. 아마 꽤 유명하다면 경쟁도 치열하겠지요. 그 어떤 이보다 감격스러운 동행이라고 여겨지는 분은 역시 우리 하나님입니다. 우리의 진정한 팀장이며, 참된 권위가 되시는 그 분과 함께 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이제 여러분이 하나님이 팀장 되시는 자리에 선수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멀리 바라보고 하나님이 행하실 큰 역사를 기대해보세요. 그리고 그 분과 함께 그 행하심에 함께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바울처럼 부활의 능력을 알기 위해 고난에도 동참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면해요.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립보서3장12,14절-
저에게는 비전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돈을 제일 많이 쓰는 사람" 엉뚱하다고요, 그럼. "하나님나라財團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 "가난한 심령과 가난한 모습으로 가난한 곳에서 섬기는 것" "그 곳에 주님이 계시기에..."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은 로날드 사이드의 <물 한 모금 생명의 떡>-IVP-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이 저자가 쓴 책이지만 이 책에 나오는 일화들은 하나님과 그의 동역자가 된 자들의 기쁨과 눈물로 쓰여진 책인 것같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한 선배에게 "이시대의 고아와 과부가 누구인가"라고 물어서 추천받은 책입니다. 물론 그 해답은 얻지 못했지만 읽는 내내 감격과 부러움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하는 그들의 기쁨을 소망하면서요.
책의 내용은 저자가 밝히듯이 세상 곳곳에서 가난한 땅, 가난한 영혼에게서 시작하는 예수운동,곧 하나님나라의 임재,를 보여 주는 여러 일들의 부분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일이 소망이 되지 않는 것은 이전에 이런 하나님의 사역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한 번 하나님나라의 소망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본다면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