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가는 마음 창비청소년시선 36
이병일 지음 / 창비교육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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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부터 호기심이 반짝거렸다. 심각한 상황에서도 청소년기 특유의 섬세함과 재치에 큭큭 웃음이 난다. 성장통을 앓으며 인생의 중요한 터널을 열심히 통과했다. 나태한 일상을 보내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는 미래와 꿈에 대해 걱정한다. 중요한 결단은 심리적으로 유예해 버리고 싶고 질풍노도 속에서도 따스한 마음과 섬세한 감성을 간직하고 있다. 읽을수록 감동이 밀려온다. 모든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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