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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 숲해설가의 눈으로 읽은 그림책 속 꽃과 나무 이야기 ㅣ 소소 그림책에세이 시리즈 7
곽영미 지음 / 호호아 / 2023년 4월
평점 :
#오늘의책
#그림책숲속을거닐다
#키워드
생명, 나무, 숲, 꽃, 그림책
✅️숲 그리고 꽃과 나무 좋아하세요?
✅️그림책은요?
⬇️책소개
그림책 공부 ‘소소’ 시리즈
7번째 그림책과 숲에 관련된 책이에요.
작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커다란 세계
어린이의 마음으로 읽는
‘치유’와 ‘사유’의 시간을
모토로 시리즈로 나오고 있어요.
숲해설가 곽영미 작가님의
눈으로 읽은
그림책 속 꽃과 나무 이야기
함께 보실래요?
“가끔은 그림책 속 아이처럼,
숲속으로 들어가 꽃향기를 맡고
나무와 대화하며,
몸의 감각을 깨워 자연을 경험하면 좋겠다.”
-작가의 말 중에서
#생각더하기
1부 꽃처럼 부드럽고 환하게
2부 나무처럼 깊고 넓게
3부 함께 하는 삶이 아름답다
저자는 24권의 자연과 연관된
그림책을 소개해요.
그 중에서도
<나무 고아원>이
인상 깊었어요.
우리나라에도 실제
경기도 하남시에 있다고 해요.
하남시에 가로수 버즘나무의
꽃가루 민원이자주 발생하자
나무 고아원을 만들었다고 해요.
👦나무도 고아가 있나요?
나무가 울어요?
나무도 마음이 있는 거예요.
👴나무는 땅을 잃으면 나무 고아가 돼.
몸과 마음이 아픈 나무들이지.
눈을 감고 귀를 기울여 보렴.
나무들의 슬픈 얘기가 드릴 거야.
식물도 화학 물질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고 감정을 교류한다는
연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림책 한권으로
작가의 경험이 더해져
이토록 풍부한 이야기가
펼쳐질 수 있다니
읽는 내내 흥미로웠어요.
p.78 숲은 잠깐 스치듯 보면
고요하지만,
세밀하게 들여다보면
매우 역동적이다.
주의깊게 관찰해야 보이는 것들
그렇게 보이는 것들을
세심하고 자상하게 풀어내주는
작가의 감성과 취향.
그 취향에
반해버렸어요🫶
그림책에 나오는 식물에
대해 깊이 그리고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책!!
저도 닮고 싶어졌어요.
주변의 작고 소중한 것들을
애정어린 눈빛으로 관찰하는
세심한 마음을요.
🏷오늘 무엇을
관찰하셨나요?
🌸도서명 : <그림책 숲속을 거닐다>
🫒지은이 : 곽영미 지음
🍋펴낸곳 : 호호아 출판사
#그림책숲속을거닐다#곽영미지음#호호아출판사#호호아